내용의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글이 있고 제 수준에서는 그럴듯해보여서 퍼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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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지극히 내막을 모르시고, 단순히 이호석 선수를 깐다라고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옛날글을 퍼 올립니다.
참고로 밑에 송OO와 이OO선수는 송경택선수와 이호석 선수입니다.
밑에 2007년 대표선발전 동영상 보시면 1위한 선수가 송경택 선수이고
2위에서 처절하게(?) 성시백 선수와 이승훈 선수를 막는 선수가 이호석입니다.
 
이승훈 선수는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해서 오늘 새벽에 쾌거를 이뤄낸 선수입니다.
 
쇼트트랙 파벌문제.....당시 편파적 보도 때문에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일단 간단히 설명부터 드릴게요



쇼트트랙 파벌문제의 원인은 쇼트트랙 시작부터 있었습니다..



국가대표라는 영화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 영화처럼 쇼트트랙 또한 처음엔 급조(?)해서 팀을 만들었습니다



1983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였던 전명규 선수를 코치로 하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중 남녀 1명씩을 선발해



일본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 출전한게 한국 쇼트트랙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조한 한국 쇼트트랙 팀은 5년 쇼트트랙계의 최강국으로 급부상하죠..



그런데 이 당시 쇼트트랙에 대한 지원은???? 전무했습니다...



적은 지원금으로 높은 성과를 얻기 위해 전명규감독이 택한 방법은.....일명 1등선수 몰아주기였죠..



한마디로 당시 모든 초점은 김기훈 선수에게 맞춰졌고 그 외 같은 국가대표였던 모지수선수나 송재근선수는



김기훈선수가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만 했습니다..



김기훈 선수를 이어 채지훈선수, 김동성선수 역시 에이스 역할을 했고



이준환, 이호응 선수 등은 뒤를 받쳐주는 역할만 했죠.,



하지만 이 패턴은 2000년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모지수선수, 송재근선수, 이호응선수.....즉 김기훈-채지훈선수 시절 희생해야 했던 이 선수들이



코치로 전환하면서 일명 비한체대 선수...이호석, 송석우, 송경택 등의 선수들을 키워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중반 이 선수들이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되면서 쇼트트랙계의 세력이 그 쪽으로 넘어간거죠



하지만 비한체대 선수들과 코치들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세계랭킹 1위는 안현수 선수였죠...



이 때 부터 비한체대 선수들의 안현수 선수 공격하기가 시작된겁니다..



(당시 언론에선 한체대 선수가 가해자라는 식으로 언급했는데 완전 편파였습니다..오히려 그 반대죠)



먼저 그 때 언론에선 한체대 선수들이 비한체대 선수를 견제한다는 식의 말을 했었는데 완전 뻥입니다



그 때 한체대세력 선수 중 비한체대 선수를 견제할만한 실력을 가진 선수는 안현수, 성시백, 이승훈선수



세 선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술적으로 완벽했던 안현수 선수는 비한체대 선수들의 견제에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지만



성시백선수와 이승훈선수는 비한체대 선수들의 견제로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자격을 따내지



못했죠,,(그 때 일은 차마 글로 쓰기 더러워 생략하겠습니다)



안현수 선수가 당했던 일들도 말로 다 할수 없습니다



2005년 유니버시아드 땐 비한체대 선수가 안현수 선수에게 금메달을 양보하라며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선수는 이 일이 밝혀져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됬었는데 연맹에 뇌물 먹여서 토리노 올림픽 까지 출전



했구요...이 때 이 일을 묵인한 코치 또한 해임됬었는데 몇달 후 다시 복귀하자 안현수 선수 부모님이 이 일을



항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이 사건은 언론의 포장으로 안현수 선수가 코치 선임까지 간섭한다는 이야기로



흘러가버렸구요..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선 캐나다선수가 500m 결승전 후 한국선수들은 우리 외국선수가 아니라 안현수를



견제한다는 한국으로선 창피한 인터뷰까지 했습니다



2007년 세계선수권에선 송OO선수와 이OO선수가 안현수 선수 앞뒤로 막아서 우승못하게 하려고 했죠..



이 사건 역시 비한체대 측 코치의 인터뷰로 안현수 선수가 오히려 견제를 했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 국가대표 중 안현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비한체대...즉 안현수 선수는 같이 견제할 선수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상황은 나아진게 전혀 없습니다



안현수 선수가 2008년 태릉에서 훈련하다 부상을 당했었는데 국가 책임으로 당한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태릉 펜스에 물이 차서 펜스가 얼었는데 그걸 그냥 방치하는 바람에 안현수 선수가 다친겁니다)



연맹측에선 일체의 보상도 하지 않으려 했고 안현수 선수가 5월부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자 국가대표 선발전을 4월에 한번하는 방식으로 바꿨답니다..



변수가 많은 쇼트트랙에서 한번의 선발전으로 국가대표를 뽑는다는 것은 어느나라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일이며 쇼트트랙 시즌이 3월에 끝나기 때문에 상위권선수 대부분이 부상중인 4월에 선발전을 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덕분에 이번 벤쿠버 올림픽 선발전에선 안현수 선수 뿐만 아니라 상위권 선수



진선유, 정은주, 신새봄 선수..그리고 유망주였던 노아름, 엄천호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탈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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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한 번 보세요. 예전에 안현수 선수 폭행당한 기사는 그냥 단체생활하다가 났다보다 라고 별 관심 안 가지고 넘어갔는데 이런 내막이있었군요.

어딜가나 패가 갈리는.....에휴..

어쩐지 안현수가 안보인다했더니;;

음 그럼 지금 선수들은 1진이라 볼 수는 없는건가요.

그럼에도- 오늘 금은동 싹쓸이할수도 있었는데..ㅎㅎ

기사를 찾아보니, 안현수는 부상서 완전 회복했나봅니다.
이게 느낌상 지금의 대표팀이 참여안한 경기 같은데....
얼마전 열린 동계체전에서는 3관왕을 한것 같군요.

진선유 선수는 부상서 완전회복한것 같지는 않구요.

설득력 있어보이는 설명이네요

결국은 금메달 아님 돈나올 곳 없는 쇼트트랙 업계에서의
엘리트 스포츠와 성과지상주의가 만들어낸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군요.

착잡하네요......

저도 그래서 그럴듯해보이더군요. 우리나라 비인기 스포츠가 택할 수 있는 길이라는게 사실 이런 거 밖에없으니까요... 문제는 연맹 측에서 적절한 수준에서 균형을 잡아줘야하는데... 우리나라 연맹이라는데가 그렇죠. 파벌싸움을 더욱 더 즐기는... =_=;;

그냥 경빙 같은거 하나 만들면 안되나여? ㅋ
이게 경마하는것 보다도 더 재미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야구말고 다른 스포츠는 행정에 관심없었는데, 요즘 들리는 축구, 숏트랙 그리고 예전에 들었던 유도. 아주 가관이네요 쯧.

비인기종목은 다 그런가봅니다..
비슷한 기량의 "금"을 딸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높은 선수가 있으면
꼭 올림픽때 문제가 생기나봅니다.

양궁협회? 핸드볼 협회? 정도가 조용한가요?

그저 어이가없네요 ㅋㅋ 익히 명성은 들어서 알고있었습니다만..훗 -_-^

파벌 문제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어느쪽이 피해자이고 가해자인가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최근 이호석 선수를 중심으로한 몇몇 비전명규파의 횡포가 눈에 띄이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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