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그냥저냥 시간을 보내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 교회목사님이 승합차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연세가 많은 일행들이라 빠릿빠릿하게 이동이 힘들었습니다.

아침은 인심후한 주인아주머니가 돼지머리 삶은것이랑 김치국과 여러가지 김치(김치공장을 얼마전까지 운영하셨는데 건강이 나빠지셔서 그만두었답니다...그만큼 오사카지역에는 한인 재일교포들이 많습니다.)일본와서 김치 않먹은 날이 없는............







첫일정은 고베 지진으로 유명한 곳이고 얼마전 강진으로 피해가 막심했는데 그걸 기회로 도시를 현대적으로 재건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항구에 보존한 지진피해 체험관 조금 덜어진곳에 고베의 유명관광지인 항구가 있는데 긋으로 바로이동...

모자이크?라는 항구 종합 쇼핑몰 난간쪽에 CP떼들이 바다와 항구따위를 보는척합니다...;;

건물안쪽에 해물뷔페 식당 일인당 35000엔의 고가 해산물의 종류는 그리많지않고 유명한 대게도 없었던...국내 페밀리 레스토랑 보단 좀더 고급메뉴가 많고 회전초밥도 있는..
젊은층은 파스타나 중화풍요리 육류가 인기 어른드른 회전초밥을 선호합니다....


푸짐한 식사 하지만 3접시 정도에서 끝...

저녁식사후 다시 숙소로 이동 중간에 철인 28호도 구경못하고...... 20세기 소년 친구가 만든 만국박람회 기념 기념동상을 길가에서 얼핏 봐쓴데 촬영 실패..

어두워진 동네 골목 하얀등불이 밝혀진 곳은 환락가 술집과 사창가가 즐비한 골목입니다.
일행중 발빠른 몇과 동네를 구경나옵니다.
시내도 6시만 되도 깜깜한 밤 8시 정도면 인적이 끝어집니다.


이미 발길이 끊어진 동네 시장 꽤 여럿거리에 이런 시장이 많이 있고 규모도 그리 크지앟습니다.
싼 밥집을 찾는다면 이런곳을 부지런히 찾으면 됩니다.
그다음은 100엔샵이나 문닫기전에 세일하는 동네슈퍼 보통 10~20%할인된 떨이물건(거의 반찬 도시락류)이 나오죠


밤이된 이마후네역 이때 동네 역명을 알게된 마지막날은 이곳에서 12시까지 영업하는 고기집을 갔는데 하라미(쇠고기)1접시,베이컨 안주,생맥주,사케 요렇게 먹고 우리돈 4만원 정도 나왔네요..
한국어학다에서 공부하던 점원이 있어서 주문도 잘해주고 서빙도 잘해주고 해서 재미 있었습니다.


주택가안에 골목마다 자판기가 많이 있습니다.
담배,음료수,맥주,사케,그리고 성인비디오......담배는 성인 인증카드가 있어야 살수있으니 떨어지면 가게 문열어둘때 미리사두는게 좋습니다.

자판기는 어디까지나 급할때나 사는것 비싸게 1000엔이나 주고 살필요 없습니다..

둘째날은 11시까지 시내가 할인점 매장등을 들려서 잡다한것을 사고 골목자판기에서 맥주를 뽑아마시고 돌아다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목욕탕을 발견했는데 다음날 토요일에 들리려 했는데 토요일은 전체목욕탕이 쉬는 날인가 봅니다......목욕탕도 오후 1시 이후에 열리니 가고 싶은 분들은 미리알아두세요.. [이 게시물은 ♡핫초코♡님에 의해 2012-01-07 16:19:39 불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