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뮤지컬 관련 음반들을 좀 사모으면서

리핑하면서 정리를 좀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Andrew Lloyd Webber관련 음반을 우연히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시작...

코스트코 캐나다에서 넘어온 제품인데 3cd인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수록곡들

퀄리티도 좋더라구여..대중적인 곡들이 많아서 듣기 편함..

오페라의 유령도 있구....공연이야 직접 본것은 오페라의 유령밖에 없으니 --;

유명한 뮤지컬들을 노래로만 접하게 되네요...ㅎㅎ











리핑하면서 음반정보가 없는 것들도 있어서

제목 긴 파일정보를 일일이 쳐 넣는 것도 보통 작업이 아니네요..--;







뮤지컬 노래들이 아무래도 그 장르 특성상 뮤지컬 대사를 음악과 함께 전달하는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듣다보면 좀 오글거리는 대사도 있고..ㅎㅎ..

대사(가사)가 길다보니..좀 늘어지는 면도 있어요..

아무래도 보통의 노래들이 멜로디에 가사를 맞췄다면..

뮤지컬 노래들은 그 반대인 경우가 많아서...







하지만..

정말

특히나 공연을 직접 본 사람이라면..그 장면의 감동이 다시 생생하는 효과가...있겠져..



편집 음반 중심으로  7 CDs정도 있는데..

정통(?)뮤지컬 스탈의 노래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랩들어간 힙합 삘나는 노래도 있고..(ex.One night in Bangkok)

다양한 노래가 있더군요...



그 중에 개인적으로 젤 특이했던것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Les Rois Du Monde..

일단 로미오와 줄리엣이 프랑스 뮤지컬이라는것부터 특이하고..


프랑스 3대 국민 뮤지컬이 <십계> <노틀담드파리>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데..

CD에 수록되어 있는십계[Les Dix Commandments] 노래 들도 그렇고

영미권 오페라하고 좀 뭔가 다르기도 하고..음악도 좀 고전적일 줄 알았는데..

현대가요 같아서..신선한 충격..ㅎㅎ (가사를 못 알아들어서 그런걸지도..--;)




[로미오와 줄리엣..의 Les Rois Du M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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