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ingle malt
단연 우월합니다.
마셔보면 왜 싱글몰트를 제가 부르짖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 년도?
위스키의 숙성년수가 올라가면 비싸집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 보관비용과 증발되는 위스키 양 때문에 그렇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10년과 15년은 서로 다르지, 뭐가 더 좋고 나쁘고를 이야기 할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 얻는것도 있는 반면, 잃는것도 있다.

자신의 혀가 제일 중요합니다.
실제로 맥켈란 18년 보다는 12년이 저와 제 주변에선 더 맛있다는 평을 내리네요.

맥캘란 12년, 조니워커 그린, 발렌타인 마스터즈, 제임슨 스탠다드

이 술들의 경우, 추가 숙성된 다른 술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확실히 주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3. 아일리시
국내에선 묘하게 천대받는 아일리시지만,
전 강력 추천합니다.
부드럽고 상큼한 묘한 맛이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국내에서 쉽게 보이는건 제임슨이네요.
더 비싼 12년 보다는, 오히려 스탠다드가 적당히 거칠고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4. 일본위스키
스코틀랜드 국내 마트에도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일본산 위스키입니다.
야마자키, 산토리 등등의 일본 위스키들은, 스코틀랜드와는 다르지만, 정말 훌륭한 맛과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아...뭔가 할말이 많은데 정리가 안된다능-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