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블에서 대장금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26부인가 17부인가 할 차례일 거예요.

아침에는 2부 연속으로 해 주고, 
밤 12시 쯤엔 하나만 방송을 해 주는데요,


이거 한창 방송할 때 남들이 재밌다고 할 때도 안 봤는데,
케이블에서 해 주는 거 보니까 맛나는 음식도 많이 나오고 진짜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근데 장금이 인생이 너무 꼬여서 보는 내내 불쌍할 정도군요 ㅠㅠ


암튼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보세염. 버퍼링 별로 안 걸려요.


근데 영상으로 다 보자니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고,
뒷 내용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에서 대본;;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ㅡㅁㅡ


전 25부부터 대본올라온 거 읽었는데, 소설 읽는 거 마냥 잼났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다 읽으니까 눈알이 빠질 거 같더군여 @_@)




[이 게시물은 운영진님에 의해 2012-01-24 05:17:24 불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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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까지 끊임없는 사건사고의 연속, 허나 빠른 전개로 시원하게 해결!!!
드라마 한편당 1시간 육박하는 분량임에도 짜임새가 촘촘하이 좋았다고 생각해. 참말로 잘 만들었더만.

궁은 제게 음식도 해보게 해주었고 의술도 해보게 해주었고 서방님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허나 어머니를 잃게 하였고 한상궁 마마님도 잃게 하였고 제 뜻도 잃을 뻔 하였습니다.
궁은 제개 그런 곳입니다.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으나 중요한 것을 빼앗아 간 곳입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듯 싶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곳 입니다.
모두가 화려해 보이나, 모두가 슬픈 곳 입니다.

정상궁 마마님이 한상궁에게 했던 얘기도 참 씁쓸했음.

어렸을 적 본 화려했던 궁은 허상이었어...였던가? ㅜㅜ

어릴 적 봤던 그 화려한 궁은 허상이었어.
늘 사람은 바글 거렸지만 궁은 외로웠다.
모두들 아마도 그 외로움에 지쳐 그렇게들 시기와 질투가 있었을거야.
어여삐 여기거라. 불쌍히 여겨. 네가 원칙을 지기고 싶은만큼 사람들을 어여삐 여겨.
그게 내가 네게 해주고 싶은 마지막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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