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거 좀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 공지로 올려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모아지면 향후 BeFAQ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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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문광부 추천도서 이딴 건 정말 별로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읽어보고 좋았던 책을 장르 불문, 시대 불문 추천해 리스트를 만들어봅시다.

댓글로 간단하게 제목을 적어주시고 기억 나시믄 저자와 간략한 추천사도 좀 적어주세영~
[이 게시물은 신조협려님에 의해 2013-01-06 00:08:14 불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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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클라우드컴퓨팅 시대를 예언했단 이유로 엄청나게 유명세를 치른 카의 신작입니다. 이 책 때문에 작년엔가 한국에도 왔었죠. 논리를 꼼꼼히 따져보면 비약도 심하고 같잖은 발상입니다만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기발한 문제제기 방식, 깔끔하고 유려하며 문학적인 문체는 그런 단점을 다 뛰어넘고도 남습니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허세 쩌시는 독일의 양심, 허세 씨가 쓰신 명작이죠. 제가 중1 때 인생에서 처음으로 장편서적을 한 자리에서 다 읽어버린 '첫 경험'의 책입니다. 낮부터 읽어서 새벽이 되어 완독했는데 밥도 안 먹고 봤죠. 일단 믹시밀리언 데미안의 쩌는 허세질과 에밀 싱클레어의 찌질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은 청소년 시기의 감성으로 읽으니까 좋았었는데
나이든 지금 읽으라면 뭔가 싱겁달까... 전 그랬습니다.

어린왕자는 청소년 때와 어른이 된 후 읽으면 각기 다른 올림이 있지만...

"훈장" "들개" "꿈꾸는 식물"

이외수

요즘 트인낭 외수형 말고 과거 "칼" 이전의 진짜 문학가였던 이외수의 초기 역작 세편입니다. 한국문학사에서 저 세편 정도는 읽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담담한 문체 속에서 읽는 이의 피를 끓게 만드는 비참한 서술의 힘이 엄청납니다. 그만큼 외수형의 당시 삶도 비참했던 거겠죠. 요즘은 살만하니 저러고 사십니다만.

초창기 이외수 는 정말 ㅎㄷㄷ 했다고 봅니다.
언급하신 세 작품과 칼은 정말이지 대단했는데. 이후 작품들은 너무 늘어지고 치밀하지 못하달까...
황금물고기 벽오금학도 등등의 작품들은 초기 작품들과는 완전 다른길로 가더군요.

산목 이란 작품은 쓰다가 말았는지 상권 이던가만 나오고 완결이 궁금했더랬지요.

역사의 풍경

우리 역사인식이 병맛같은 공주님을 위해 역사가란 이런 문제에 천착하며 어떤 사건과 시간을 역사화 하고 그것이 현재를 살아가는데 어떠한 영향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지 알려주는 책 역사는 그냥 자의적으로 재단하는게 아니라 정교한 흐름과 방법에 의해서 취사선택되는 작업이다를 알려주는 좋은책 근데 읽어볼려나 공주님은-_

구효서 "비밀의 문"

소설인데요. 대승불교, 소승불교의 뿌리에서부터 종교의 근원과 지금 실생활에 이어지는 연결이 아주 환타지적이면서 실증적이죠.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지면서 스릴러와 추리적인 요소가 곁들여진 역작입니다. 몰입도가 아주 좋습니다. 역사, 종교, 사랑 등이 복합적으로 소재로 등장.
구효서는 이게 정말 최고의 역작인 듯.

요즘 읽은 책 중에서라면

이것이 인간인가 & 휴전 - 프리모 레비

아우슈비츠 생존자 한명의 증언 & 소련군에 해방된 후 집에 돌아가는 여정 2부작입니다. 휴전은 얼마전 도서관에서 보고 서야 "이건이 인간인가" 연속되는 이야기가 있다는 걸 알았,,,

인간이 경험한 가장 절망적인 조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수용소에서 빠져나와서 군부대 위문공연(?) 비스무리한걸 보고 쓴 부분은 거창하게 말하면 자유와 예술의 연관을 아주 쉽고 재미나게 들려줘서 인상적이더군요.

못 봤습니다. 아우슈비츠는 먼가 지루한(?) 맛이 있어서... 히틀러 까는 책 중에 뭔가 추천하고픈 책이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다 안 읽고 대충 읽었던지라...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

나옥희 선생의 만화입니다. 이 작가 특징이 하나의 장르를 건드리면 꼭 후속편에서 같은 장르를 좀 다르게 다시 그리는 특징이 있는데 "나약한 개인의 절망에서 비롯된 세계의 종말"이란 주제로 몬스터를 쓴 뒤, 곧이어 20세기 소년으로 다시 한번 같은 주제를 다르게 그려봅니다.

물론 그 앞에 "야와라" -> "해피", "파이애플아미" -> "마스터키튼" 이런 식으로 스포츠 소녀, 만능가제트타입의 탐정물을 2번씩 끝낸 뒤였죠.

그런데 이 몬스터 이후로 20세기 소년을 거쳐 소재는 비록 아톰이지만 다시금 종말적 세계를 그려대더니 요즘엔 빌리배트로 20세기 소년의 못다 이룬 부분을 다시 도전하고 계시더군요. 주제가 주제인만큼 묵직허니 어려워서 여러차례 계속 시도하나 봅니다.

독자들을 참담한 심정으로 몰고가는 몬스터의 마지막 장면은 논란과 멘붕 일색.

1. 앙드레 바쟁, <영화란 무엇인가?> : 영화보다 더 큰 질문, 세상에 대한 하염없는 근심
2. 질 들뢰즈, <시네마 1,2> : 여전히 상영되고 있고 죽을 때까지 볼 것 같은 긴 영화같이 느껴지는 책.
3.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 이미지 광신도인 내게는 <성경>과 같은 책
4. 발터 벤야민, <아케이드 프로젝트> : 자본주의의 유년기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탐색하는 미완성 프로젝트
5. 마르셀 푸르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홍차에 마들렌을 곁들여 먹으면서 보면 행복해지는 책

으헉....

1. 영화 문외한이라 못 봤습니다.

2. 상동

3. 이야! 내가 이런 책을 봤었다니! 야호

4. 못 봤습니다.

5. 못 봤습니다만 무슨 책인지 압니다. 제 취향을 넘어서는 듯 합니다.

하얀 로냐프강

기사 이야기의 탈을 쓴 닭살 돋는 로맨스 판타지

하얀 늑대들

가진 건 말빨 뿐이던 농부의 아들이 대륙 최고 기사단의 캡틴이 되어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이야기

반지의 제왕 극장에서 보다가 내내 졸았던 자로서 판타지에는 너무 약해서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일단 책으로라도 읽고 공부합시다 OTL

진짜 처음 볼 때 너무 웃겼는데 늙어서 얼마전에 다시 보니 좀 시들하더군요. 당시엔 센세이션.

"엘러건트 유니버스"

브라이언 그린

1980년대부터 현대물리학을 모조리 흡수해버릴 것 같았다 요즘 시들해진 초끈이론의 대중적 소개서입니다. 그린은 초끈이론의 대중서를 잘 쓰기로 유명한 작가로 이름이 높아져 이후 우주의 구조라는 책을 하나 더 씁니다.

밧뜨 그러나 대중서임에도 읽어도 이해가 안 간다는 점이 함정. 저도 정독 1회, 뜨문뜨문 4회 정도를 읽었습니다만 뭘 얘기하고픈지만 알아듣고 실체적 측면에선 여전히 뜬구름 같단 인상을 받을 뿐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론 물리학을 수학을 빼고 설명하자면 "비유" 밖에 안 남으니까요 ㅎ

영화 "언리미티드"에서 신비한 약을 먹고 엄청나게 뇌가 좋아지는 등장인물이 이런 소릴합니다.

"세상에! 내가 브라이언 그린의 책을 읽고 이해했다니까!"

미국애들도 같은 느낌을 받나봐요 ㅋ

브라이언 그린의 책은 사실은 엘러건트 유니버스보단 우주의 구조가 유기적으로 잘쓰여져 있습니다. 엘러건트 유니버스의 경우 뒤의 반쪽은 그냥 끈이론 혁명기 역사적 서술에 가까워서 이해하기 좋지 않아요. 최근에 책을 하나 더 썼고 번역도 되었는데(멀티 유니버스) 안 읽어봤지만 우주의 구조만큼 잘쓰긴 어려울 듯.

"그 남자를 사랑해도 될까요?"

이종호

여자 입장에서 남자를 고를 때 남자의 유형을 심리학적 분석으로 살피게 해서 그 남자와의 관계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는 가볍고 쉬우면서도 진지한 책입니다.

남자들도 한번 봐두시면 좋을 듯... 저는 주변의 미혼 여성들에게 이 책을 여럿 권해줬죠. 다들 처음에는 어머나 하더니 읽고나서는 자기 남자를 진지하게들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ㅎㅎ

뭐랄까... 진짜 오랫동안 본 책인데... 읽다가 앞의 얘기 까먹고... 또 다시 앞에서부터 읽고... 무한반복... 한 3년 봤던 듯... ㅡ,.ㅡ

저도 읽는데 오래걸렸어요. 흡입력이 대단한 책인데도 심장이 뛰어서;; 한번에 오래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판단과 선택에 관한 심리학 및 그에 파생된 경제현상에 대한 입문서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며 광고, 선거, 경제 등의 곡학아세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 점 들을  읽을만 합니다.

"다윈주의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말하다"

스티븐 J 굴드

굴드가 다윈의 대변인이 되게 만든 대표작입니다. 우리들에겐 야구에 왜 4할 타자가 안 나오는가를 설명한 풀하우스란 책이 더 유명하겠지만 명백히 77년작인 이 책이 진짜 대표작입니다.

다윈이란 이는 정말 불쌍합니다. 세상을 뒤집어놓을 위대한 학설을 세우고도 살아생전 기득권(기독교 배경의)에 의해 철저히 무시당하고 조롱 당하고 왕따 당하다 비참하게 죽고 1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그가 주장했던 단순한 명제 하나조차 사람들에게 올바르게 각인되지 못한 비참한 과학자죠.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했다. 이 말은 다윈이 한 말도 아니고 다윈이 말하는 진화의 개념과도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당시 기독교가 다윈을 모욕 주고 왕따 시키기 위해 언론을 총동원해 거짓 유언비어를 날조해 퍼트릴 때의 선전문구였죠.

그런데 21세기에도 지구인 대다수의 이해 속에는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라는 저 흑색비방선전문구가 마치 다윈의 핵심인 것처럼 기억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씨가 죽고난 뒤에도 여전히 '김대중이 빨갱이는 빨갱이였지'라는 소릴 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고 '노무현이 숨겨놓은 재산이 어마어마 하대'라는 소릴 하는 분들도 심심찮게 오프라인에서 목도하게 되는데 다윈에 대한 오욕은 솔직히 김대중, 노무현의 그것에 오천억 배 쯤 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남성, 여성, 성평등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img src="http://cfs2.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DlpOEZAZnMy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MjcuanBnLnRodW1i&filename=27.jpg">

고전으로 좀 가보죠.

"장자"

오늘의 저를 만든 가장 영향력 있는 배경을 순위대로 꼽으라면 반드시 상위권에 랭킹될 것이 장자입니다. 흔히 호접몽으로 잘 알려진 장자의 면면들은 어린 시절에도, 성인이 되어서도 수차례 읽으면서 저를 그때그때 형성해왔던 것 같습니다.

독하고 편벽되고 편향되어야만 개성있고 성공인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 용과 불용이 사실은 달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감정에 따르기 쉬운 젊은 날들을 다시 한번 차분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입니다.

도덕경은 우선 노자가 쓴게 맞냐 아니냐의 논란 속에서 위작 의혹이 굉장이 강합니다. 장자도 논란은 있지만 대세가 장자 본인 저작이 맞다는 쪽이구요.

도덕경은 노자가 도서관 근무하시다가 읽은 책들에서 인간도리의 정수를 뽑아 道와 德이란 2권의 책으로 엮은 걸 합쳐서 부르는 명칭이죠. 물론 당시 글 쓰는 방식이 죽간 따위에 쓰다보니 실제론 수레에 실어야 할만큼 분량이 많죠.

개인적으로는 도덕경은 큰 깨달음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장자가 훨씬 생동감 있는 현실의 문제에 치열하게 맞닿고 있다면 노자는 그야말로 자기 서고에서 점잖게 머리로만 책을 쓴 느낌입니다.

"제인 에어"

샬럿 브런테

뭐 워낙 유명해서... 제가 데미안 이후 두번 째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두번 째 경험의 책입니다. 어머니께서 처녀시절에 문고판으로 사두신 것을 중학생 때 읽은 건데 책 가격이 50원인가 그랬고 무려 세로쓰기 책이었죠. 어머니의 처녀시절 책들을 대부분 그 시절에 읽었습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읽으면서 내내 제인 에어를 상상했는데 몇년 전 영화로 나온 제인 에어의 포스터를 보고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보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요. 마치 왜곡 같더군요. 제인은 예쁘기보다는 심지가 곧은 여자인데 영화를 안 봐서 연기 상의 표현은 모르겠습니다만 포스터로는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어용.

오오 이 쓰레드 좋네요

저도 발을 얹어보자면,
"모국어의 속살"
이 고종석 님이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그 고종석 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
아무튼 한국 시 입문서로 적절한 거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시가 나오면 하나 둘 시집을 모으느라 아직 저도 다 읽지는 못했네요 이거 꽤 오래 전에 샀는데

<오나마스>

데미안의 현대적 재해석입니다.
심리묘사의 탁월함은 모두의 기립박수를 불러일으키죠.

이거 검색하면 만화만 나오는데 만화인가요?

지은이나 출판사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만화 쪽은 몰라서요...

만화이고 스캔번역본 있습니다.
이게 정식출판된게 아니고 언더만화가 작품이라서요.

아마 지금 일본에서는 정발 되었을겁니다....
국내 정식출시는 힘들듯하구요.

여행생활자 - 유성용
이번에 표지갈이도하고 출판사 이름도 바뀌었네요. 표지는 갤리온에서 나온 게 좋았는데...
빌려 읽고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구입하는 게 흔치않는데 이 책은 단박에 구입.
여행이나 인생에 관한 책들 많지만 제가 읽어본 것 중에 제일 와다았다라고나할까 뭐 그렇습니다.


뱀발
책이란 게 누군가에겐 금쪽같을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종이쪼가리밖에 안되는거라서
사실 문광부 추천이라고 무시하고 '여기 있는 우리'의 추천이라고 좋은거라고 하는 건
좀 우습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하신 분들이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추천 목록을 보고 가려내거나 살펴보면 그만일 뿐 아니겠습니까. 문광부 추천책도
양서가 있는거고 베팍 추천 책 가운데서도 누군가는 거들떠 보지 않을건 분명할테니까요.
어쨌거나 추천 목록의 책들을 살펴 보는 건 즐거운 일이네요.

맞습니다. 걍 제도권의 가이드란 것에 무조건적인 반항심이 남은 10대의 철없는 치기로 이해해주세요 제가 아직 미성년자라...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조바니노 과레스끼

어린 시절 책부터 떠올려보니 이게 떠오르네요. 이탈리아 작가의 연작 소설인데 솔직히 코믹하고 재미납니다. 당시 꽤 잘 나갔던 책이고 호랑이 선생님이 주연을 한 티비 시리즈까지 한국에서 나올 정도였죠.

아.. 이거... 초딩 5학년때 담임선생이 추천해주셔서 저도 빠져들었던...

제가 읽었던 책은 돈까밀로와 빼뽀네...

돈까밀로가 신부님.. 빼뽀네가 동네 공산당 서기던가? 정말 잼나게 읽었던 시리즈네요. ^^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조벽, 최성애

아이 키우지 않아도 훗날을 위해 봐둘만한 책입니다. 진짜 아이를 가지게 되시면 '아이의 사생활'이란 책도 봐둬야 합니다. 감정코칭이 좋은 점은 한국사회에서 아이들에게 '통제하라고' 가르치는 감정을 다룰 수 있는 아이로 만든다는 점인데 성인이 자신의 형성된 배경을 돌이켜보면서 봐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부모가 좋은 아이를 만들고 좋은 부모란 자신부터 치유하고 돌봐야 하나 봅니다.

같은 책인지 모르겠는데..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이라는 책도 있어요. MBC 다큐로 소개되며 베스트셀러가 된 책인데.. 이 책은 감정코치를 수십년간 연구해서 처음 논문으로 발표한 미쿡의 교수님이 쓴 책을 번역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이 책 읽고.. 아이 양육하는데 있어 꽤 많은 도움 받았다는...

"모모"

미하엘 엔데

모모라는 노래 때문에 진짜 그런게 있어 하고 찾다가 어라 하고 보게 된 책인데 정말 모모를 토대로 노래를 만든 거더군요 ㅎㅎ 어린 마음에 충격이었음.

회색도당들이 시간을 훔쳐가는 와중에 모모가 이 음모를 분쇄하는 모험인데 솔직히 작가가 서두에 이 이야기를 기차 여행 중 어떤 노인한테서 들었다고 해서 정말이란 말인가 하고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끝나고보니 노인에게 들었단 얘기마저도 소설의 도입부를 장식하기 위한 장치처럼 들리더군요. 진실은 뭘까요?

괴짜경제학(Freakonomic)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사건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구체적인 사례를 거론하여 쉽게 설명함

단! 데이터 마이닝 특징상, 가중치나 고려하지 않은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사례들이 모두 정답은 아닐 수도 있음

생생심리학

네이년 블로그에서 포스팅 되던 심리학 개론에 관련된 이야기가 묶인 책.
비전문가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사례가 주어져 있고, 특히 웹툰 형식이라 이해가 쉬움.

전 이 방면으론 건강다이제스트가 좋았습니다.

제 어린 시절 리더스다이제스트와 건강다이제스트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사대잡지 중 하나였죠.

저는 고 장준하 선생님이 쓰신 '돌배게'요

장준하선생이 일본군 자원 입대 후 목숨을 건 탈출... 충칭 임시정부에까지 향하는 6000리 여정.. 그리고 해방까지... 피끓는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네요.

특히 장준하선생이 책 전반에 걸쳐 그렇게 목숨걸고 일본군 부대를 탈영하고 광복군이 되고 했던 이유가... '못난 조상들 때문에 나라를 잃어 고통받고 있는 후손으로써(장선생은 일제시대때 태어나셨죠), 본인은 후손들에게 있어 결코 못난 조상이 되질 않기를 바래는 마음' 이었다고..(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안나는데 대충... ^^;)

이 말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정말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은... 후손들에게 나쁜 나라를 물려줄 수 없다는...

도서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문장의 인상이 너무 장대해서 졸릴 거 같아 안 봤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ㄷㄷㄷ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Img src="http://blog.naver.com/hq2516?Redirect=Log&logNo=100930644">

<Img src="http://blog.naver.com/hq2516?Redirect=Log&logNo=100930644">

저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Img src="http://blog.naver.com/hq2516?Redirect=Log&logNo=100930644">

<Img src="http://blog.naver.com/hq2516?Redirect=Log&logNo=100930644">

청와대가 법정 스님 입적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을 전하다 ‘망신’을 당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지난 11일 “이 대통령은 그동안 법정스님 저서를 항상 가까이 두시고, 또 항상 추천도서 1호로 꼽았다”면서 “스님의 저서 중 ‘무소유’ 같은 경우는 여러 번 읽으셨고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도 2007년 말 추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대통령이 읽었다는 ‘조화로운 삶’은 책 제목이 아니라 법정 스님의 책 <맑고 향기롭게>,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를 펴낸 출판사 이름이라는 점이다. 청와대 발표로 이 대통령은 법정 스님의 책이 아닌 출판사를 읽은 꼴이 됐다.

모든거 불문이라고 하셔서.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 들> - 포리스트 카터

작은 소년에 비친 소박한 인디언들 삶에 대한 이야기 에요.
요즘 이 책이 독후감이나 논술로도 많이 사용되는 거 같던데.
그걸 떠나서. 가볍게 읽히지만.
참 마음이 뭉클한 느낌이 듭니다.

오, 전 이거 좋아요
처음 이책 읽었을때 펑펑울었던 기억이...
지금읽어도 항상 그자리에서 눈물이 주르르르륵...

오오! 저두요. 진짜 많이 울었어요.. ㅠ.ㅠ

생각해보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후로.
책 읽으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라디오 헤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최근 출간 된

라디오 헤드로 철학하기 추천합니다.

철학하기 라고해서 철학책이라 보기쉽지만 철학은 아니고 각 저자들이 바라 본
라디오헤드라는 그룹과 톰 요크에 대한 비평과 그들의 음악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오탈자나 좀 억지스런 문장들이 있다는 게 좀.

음...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왜 복지인가, 왜 신자유주의는 아닌가에 대한 서적이라고 봐요

그건 비추......사실상 나쁜 사마리아인 의 몇가지 추가판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천착하진 않죠
이분의 저작은 사다리 걷어치우기가 가장 괜찮음

저도 읽었는데 사마리아인의 속편 같은 느낌이랄까..흠.. 물론 새로운 내용도 있겠죠

책 추천은 아니고요.. 맛집 추천에 이어 도서추천...
이런것도 시리즈로 쭈~욱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참고로 전 읽는 책이 별로 없어서.......

그리고 맛집 추천 리스트도 공지글에 올려주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더글라스 애덤스

파운데이션 - 아이작 아시모프

은하영웅전설 - 다나카 요시키

사조영웅전 - 금용

내 집으로 와요 - 하라 히데노리

우앙 좋아요! 1, 2, 3, 6 네 가지 봤어요!

으녕전은 읽어보라 그렇게들 권하던데 어찌해도 적응이 안 되어 결국 포기 ㅜ,.ㅠ

가끔 무명님 보면 공대보다 이과대 냄새가 납니다. 에, 그러니까 응용과학보단 순수과학 냄새

다자이 오사무 - 인간실격

에밀 아자르 - 자기앞의 생

두 권 다 예전 여자친구때문에 읽어보게된 것이 안 자랑 ㅠ

으헉... 저도 두 권 다 봤습니다..

다만 둘 다 여자사람 떄문에 읽은 게 아니란 것이 안 자랑 ㅜ,.ㅠ

박시백 - 조선왕조실록

책을 너무 안봐서 그런지.. 이젠 만화가 좋더군여 ㅎ

김원일 <마당 깊은 집>
이외수 <칼>
우고디폰테 <시식시종>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다른 좋은 책들은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셨으니... 좀 다른 느낌의 책을 하나 추천해볼까 합니다.
운동화를 신은 뇌 http://www.yes24.com/24/goods/3516788
한 번 꼭 읽어볼만한 책인 거 같아요.

서중석 교수의 현대사 저작들이요.

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 1권과 2권은 후세에 한국역사학의 명저를 뽑을 때 반드시 들어가야할 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가 더럽게 힘들어서 그렇지. ㅋㅋ

1.마가(마르코), 『마가복음(마르코 복음서)』, 대한성서공회
2.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숲
3.박형준,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문학과지성사
4.투퀴디데스 지음,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숲
5.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쟁과 신부』, 열린책들

1, 2, 4번은 항상 곁에 두고 읽는 책입니다. 제게 백지를 주는 책들이죠.

3번은 근래 읽은 한국 시집 중에 가장 좋았던 책입니다.

5번은 고려원 판으로 읽은지 한참 되었는데 심장을 두드린 소설이었네요.

또 생각난게 있어 추가합니다.

이 책의 제목은 무엇인가? - 레이먼드 스멀리언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 움베르토 에코

이야기 파라독스 - 마틴 가드너

김애란 '침이 고인다' 추천해요.

인문사회계열은 이미 많이들 보셔서 제가 추천할 만한;;주제가 못되고;
그래서 소설 하나 추천한다면-
기발함에 웃음이 나고, 공감되는 부분들도 있고, 씁쓸함도 있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

그리고, '나는 더이상 당신의 가족이 아니다'

우리 나라는 가족 공동체가 남다른 면이 있지요. 사랑과 애정 외에 책임감과 부모자식의 역할에 있어서.
부제가 [사랑하지만 벗어나고 싶은 우리시대 가족의 심리학] 인데요, 이 부제가 이 책의 성격을 아주 잘 나타내준다고 볼 수 있겠네요 ㅋ

가족이라는 이름의 이면을 좀 더 신랄하게, 하지만 치유하기 위한, 이해를 하고 나는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서술한 글이라고 보심 되겠네요 :)

취존이란 전제 하에 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둘 다. 뭐랄까 너무 현실적이라....

맑스『공산당 선언』,『자본. 1,2.3』
헤겔 『정신현상학』『논리학』『법철학』
칸트 『순수이성비판』『실천이성 비판』『판단력 비판』
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니코마코스 윤리학』
데카르트 『성찰』
스피노자 『윤리학』
니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데리다 『그라마톨로지』
푸코 『광기의 역사』『성의 역사』
들뢰즈 『천개의 고원』『차이와 반복』
사르트르 『존재와 무』『구토』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괴테 『파우스트』
단테 『신곡』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파농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가라타니 고진 『탐구 1,2』,『트랜스크리틱』
화이트헤드 『과정과 실재』
베르그송 『물질과 기억』
지젝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바디우 『조건들』
레닌 『국가와 혁명』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마르셀 모스 『증여론』
허먼 멜빌 『모비딕』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핀의 모험』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까뮈 『이방인』
프로이트 『꿈의 해석』

생각나는대로 제목만 적어봤습니다만 최소 이정도는 죽기전에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읽은 건 3권...

필독서 같은 건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ㅎㅎㅎ
안 읽는다고 사는 데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ㅋㅋ 그나마 하드하지 않은 거 뽑으려고 고심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문학도 많이 보신 듯? 하긴 제가 펑크라커님 닉네임을 처음 본게 그래픽 노블 관련해서였으니

화이트헤드와 비트겐슈타인을 보니, 철학과 수학에 모두 통달했던 글쟁이 러셀의 저작은 빠진 것이 흥미롭군요.

일부러 쉬운 책을 골라 적은 것은 아니고요.^^ 러셀같은 경우는 철학적 입장자체가 제가 동의할수없는 형식논리에 기초에 있는 사람이라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쓰고보니 더 적어야 될 책들이 줄줄이 생각나네요. ㅎㅎ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패디클라크 하하하

가슴 먹먹해지는 소년의 내면적 성장이야기.

아. 이 쓰레는 보는 재미가 있군요.

확장성도 최고인듯,, 불펜 추천 영화, 만화,,, 이런 식으로,,,

위에 없는 거 중 생각나는 거 몇개. 읽기 편한 것들로 올려봅니다.

김승옥 단편 전집.
샐린저-호밀 밭의 파수꾼.
가와바타 야스나리-설국.
칼세이건-코스모스.
사뮤엘 베켓-고도를 기다리며.

어느 정도 진행되다보면 결국 여기 추천도서목록도

세계문학전집, 한국문학전집이고

각 분야별 추천도서, 예를들면 철학 영화 등등, 에 거의 공통되는 게 되겠죠.
양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고 주위에서 추천하니까요.
특별난 책은 없다. 제도권에서 추천받건 아니건 말이죠.

물론 몇몇 책들은 최근 출간됐기에 생소하기도 하고
슬램덩크 같은 도서는 각자 기준에 따라 나뉘기도 하겠죠.

해당 책의 목록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읽은 분의 느낌이나 소감이
중요할 것 같은데 목록만 주루룩 늘어놓는 건 참 무의미한것 같네요.

목록만 적은 일인입니만 적은 책들은 한권한권 느낌이나 소감을 쓰는 일자체가 쉬운일이 아닌 책들입니다. 왜냐하면 느낌이나 소감을 쓰는 일 자체가 하나의 무거운 과제를 던져주는 책들이라서요. 책소개글은 종종 쓰는 편이니 (상대적으로 가벼운)개별 책들에 대한 소감은 그 글들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리뷰를 쓸 수도 있죠. 그러나 오히려 전 그냥 책의 목록과 간단한 소개가 더 나을수도 있다고 봐요.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아예 난 이 책은 안 읽을거야라면야 리뷰가 도움될 수도 있겠지만, 추천도서라면 리뷰를 안보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죠. 같은 이유 때문에 다른 분들이 정성들여 쓰신 영화후기를 잘 안보는 편입니다. 읽더라도 영화 본 이후에야 찾아봐서 논의에 참여하지 못하죠. 특히 알투님이 쓰시는 정성스런 후기에 감사표현을 전혀 못하죠.

게다가 이 게시물에선 그냥 목록을 총정리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유저가 어떤 책을 재밌게 읽었는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부 합하면야 말씀하신대로 어디서 만든 추천목록 100선 등등이 되겠지만.

리뷰를 바라는게 아니라 두세 줄 정도라도 소갯말이 필요한게 아닌가 그런 말입니다
리뷰라면 온라인 서점에 많으니까요

근래에 다시 읽은 책을 꼽으면, 네 권을 최근에 다시 읽었는데,
읽어도 좋은 책으로서 네 권을 추천합니다.

마루야마 겐지; 해와 달과 칼
구운몽,
역사에서 허구로,
화하미학.

책 하면 전 작아질수밖에 없어여... ㅠㅠ
그나마 어렸을적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며 읽은책이
돈주앙이라고;; 아 난 저소년처럼 살아야겠구나...
교훈은 없지만 롤모델을 삼아야겟다고 +_+;;;

1) 한국어가 사라진다면  (박영준, 시정곤 외 / 한겨레신문사)
http://www.yes24.com/24/goods/392844?scode=032&OzSrank=1

약 10년 전 쯔음 학교 서점에서 제목 보고 헉!!해서 사게 된 책인데, 찾아보니 아직도 팔고 있네요.
영어 공화국에서 허우적 대는 한국의 현실이 가슴아프지만 적나라하게 나와 있습니다.
자기나라 말도 제대로 아끼고 배울줄 모르면서 영어에 미쳐 날뛰는 현실을 반성하는 차원에서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크흑 T^T

2) 아기참새 찌꾸
http://www.yes24.com/24/goods/354858?scode=032&OzSrank=1

이 책은 90년대 초반에 나왔는데요, 출판당시 귀여운 타자체 글씨와 있어보이는 올컬러판으로 인기를 모았는데요,
10년도 더 지나 표지가 새로 바뀌어 재출판 되었답니다.
본의아니게 오래된 책을 두권이라 추천하게 되었는데요 ^^;;

추천하는 이유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동화이기 때문입니다.
초원을 꿈꾸는 아기참새 찌꾸의 다소 황당(!)할 것 같은 성장기인데요, 어려운 단어도 별로 없고 일단 잼납니다 ㅋㅋ

추천드려요~ >_<

저도 추천 보고 읽게 된 책인데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랑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요.
테드 창 소설은 읽으면서 몹시 질투가 나더라고요. 작가가 아마도 물리학이랑 컴공 전공. 글구 이런 소설을....
그 때만 해도 질투도 할줄 알았네요;;; 
[솔라리스]는 읽을 땐 그냥 술술 재밌게 읽혔는데 읽고 나서 한참, 잠 못들면 인디언 소녀의 쿵쿵 대는 발자욱 소리를 들었다는요.
우주, 미지에 대한 공포와 과거의 망령을 연결 시킨 제가 좋아하는 류의 SF에요.
그 외 필립 K 딕의 단편들 좋아합니당.

화성의 인류학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이 외에도 올리버 색스의 책들 추천.

올리버 색스는 (아마도) 영국 정신과 의사 혹은 뇌과학자이고요..
우리 뇌와 사고방식에 대해 아주 적절하게 이야기를 풀어줍니다.

줄리아카메론 [아티스트웨이]
얼마 전 망년 모임에서 저의 우울함과 피해의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친한 친구가 추천한 책입니다. 
뭐 힐링이 되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재미는 있습니다.

야구가 있어 좋은날 - 이종남

지은이의 야구에 대한 사랑이 절절하게 묻어나서
야구팬이라면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이종남 기자님 책은 다 재밋죠.  김영덕 감독은 불호셧는지 평가를 아주 박하게 내셧죠. 돌아보니 정말 명장인데, 빙그레 전성기로 기억될지 몰랏어요.

최근에 읽은 위화의 인생을 언급하고 싶내요, 영화로 더 유명하죠. 영화로는 몇번이나 봣지만, 원작도 아주 뛰어납니다.
영화와 조금은 포인트가 다른거 같더군요.

용의자X의 헌신, 너무 재밋죠 ㅎ

정본 백석시집/백석의 맛/김훈 작품들

우리 말로 쓰여진 글들의 진짜 멋과 맛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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