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계획에도 없던

여름 휴가를 급하게 갔다왔어요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우울해 하여성.





급하게 팬션잡고

놀 꺼 계획하고



출발하기 전날 전 새벽 까지 술 먹고.ㅠㅠㅠ




비몽사몽으로 엄마한테 무지막지하게 혼남서

출발했는데

자가용 가지고 갔죠(운전은 차산지 얼마안된 A언니가)


B언니가 네비를 가지고 왔는뎅


제가 모는차는 인천 가있어서..;;





네비가 베터리 없다고 꺼져버리는겄이였습니다.ㅠㅠ


다들 길치라...



팬션아자씨한테 전화하고 난리치고.ㅠㅠ



그래도 무사히 도착.ㅋㅋ





옆방에 잘생긴 남정내들이 묵길바라며

한참 놀고 왔는데

가족단위.. 커플단위-_-




밖에서 고기 구워먹고 놀다가

커플끼리 하도 시끄럽게 놀길래..;;



방에 들어와서 술먹었고..-_-ㅋㅋㅋ




돌아 오늘 길에 네비 망가진건 복구 안되서


길 따라따라 가다가


고속도로 못타고 국도타고 가다가-_-


서울에 입성했는데 길몰라서


한참 헤매다 겨우도착.ㅋㅋ




담에 갈땐 네비 안될껄 대비해서

지도라도 들고가야 겟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