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시스】

마이클 잭슨에 대한 추모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미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그를 비하하는 언급을 공식적으로 밝혀 물의가 되고 있다.

미 연방 하원 피터 킹 의원(뉴욕주)은 6일 마이클 잭슨은 ‘변태’이며 ‘어린이 추행자’라고 하는가 하면 ‘소아성도착증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그를 영웅화했으며, 이 때문에 ‘저급한’ 그는 학교 교사들이 이룬 노력을 무시하게 됐다고 비난했다.

그가 이같은 언급을 공식적으로 하는 모습은 비디오로 담겨 이날 유튜브에 올려져 수많은 이들이 비난을 하고 있다.

이같은 논란을 의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잭슨은 괜찮은 가수였을 지 모르며, 춤을 잘 추기는 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그의 장례식을 날이면 날마다 보도하는 것은 너무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AP통신에 자신이 블루칼러 근로자들을 대변한다고 밝혔으나, 언론에 대해 “미디어가 자신들을 (잭슨 보도로) 비하했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문제점은 여러분이 자녀들이나 손자들을 잭슨의 방에 들여놓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고 그를 어린이 추행범으로 몰아세웠다.

최철호특파원 hay@newsis.com

=====================================================================================

누군가하고 봤더니 역시나 공화당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시 요새 밥은 먹고 댕긴다니? ㅉㅉㅉ.. -_-
역시,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