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스토리 전개는 그냥 '선의 승리'입니다.
쥔공은 조지 클루니, 제가 좋아하는 배우죠.
그러나 배우가 좋다고 영화가 좋은건 아니죠.

나름 능력있는 변호사지만 파트너는 아니고 일종의 해결사입니다.
영화에서는 '청소부'란 표현을 쓰기도 하고
이혼남이고, 도박중독에다 그 도박으로 진 빚을 만회하려다 더 큰 빚을 지고있는...
저는 이런 주인공이 맘에 듭니다. 결함이 있는...

예전 미드 AR의 쥔공들 면면을 보면 모두 개인적 결함이나 하자가 있습니다.
거기에도 조지 클루니가 나왔네요.
거기서는 학대받은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가진 소아과 의사.
그 때문에 부모의 포력으로 인해 병원으로 실려온 어린 환자의 부모에겐
여지없이 주먹을 날리고 맙니다. 

어찌됐든....
음...
제가 쓰려고 한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비슷한 류의 영화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