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에 서울 올라가서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 전해 듣고
토요일 오빠 결혼식 할 때 참석하고 광주 내려왔는데요..^^

참 오빠가 하는 결혼식인데 왜 그리 제 마음이 묘했는지 모르겠습니다..음.
옆에서 고모께서 우셔서 그러나??쿨럭..

저도 모르게 오빠랑 새언니 같이 서있는거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휴..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앞으로 잘 살기를 바라면서 광주로 내려왔습니다...

결혼식도 이것 저것 준비할게 맣은 것 같아요...
제가 결혼식 할 때를 상상해 보니 벌써..쿨럭...OTL...

서울 간김에 불펜 유저님들 만나뵜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언제 야구장에서 한번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호호..
아무튼 기아가 잘해서 좋긴 함...히...

그냥 서울 갔다 온 김에 끄적이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우 오늘도 무척 더울 것 같은데
불펜 유저님들 더위 조심하시구요...한 여름에 감기도 필히 조심하시궁..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