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케이

거꾸로 하면 이케->이케 이크 오크....아 갑자기 택견이 생각나서여

어야둥둥

몇일전인가 잠시 케이블에 스캔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봤어여

프로그램 포맷이 연애인과 일반인(?)이 일주일간 데이트하면서 일주일후 프로포즈를 받네 마네

뭐 그런식의 포맷인걸로 기억

근데 알렉스와 데이트한 여대생분이었는데 ....귀엽더군여

첨 보자마자 교포스타일(?)같다라고 느꼈는데 뭐 여튼 제스타일과 비슷한거 같아서

울컥

좀 인상깊었던 말이

그녀왈:
프라이데이 나잇에 심심하고 돈없음 복학생오빠들 불러내서 사달라고 하면 오빠들이 영광인거져

이말듣고 첨에 어리벙벙하다가 22살의 직선적이고 솔직한 애기에 살짝 매력에 빠짐....

뭐 여튼 베팍분들 저렇게 복학생오빠들처럼 기쁨조되지 말고 집에서 혼자 야구보고 맥주먹어욧

저도 오늘 퇴근후 야구장이나 가볼까 살짝 고민반 .....

왜 오늘 먹고싶은게 별로 없을까여?


뭐 아님 말고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