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잠을 좀 늦게 자긴 하지만 방금 밤 10시에 자서 그만 12시에 일어났네요-_-;

시험도 다 끝나고 이제 며칠 뒤 한국 갈 일만 남았다고 요즘 방탕하게 살고 있는데.. 아 이건 아닌듯;

그나저나 지하철 헌팅 처자와의 관계는 미적지근하게 이어져 오다 최근 상대의 반응이 괜찮은것 같아 희망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며칠전부터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거의 다 씹고ㅡㅜ 뭐 오늘로서 거의 확인사살 된것 같아 씁쓸합니다.. 에혀~~

아니 그럼 만나주질 말던가.. 불쌍하니까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만 만나주자 이런거였나 ㅡㅜ

이제 다른 여자 찾아 봐야겠네여.. 그동안 저 맘에 안든다는 사람한테 잘 보여보겠다고 나름 삽질도 많이하고 쓸데없는 마음고생도 좀 했죠;

근데 맘에 드는 이성이 그렇게 자주 나타나진 않던데.. 이제 또 어느 세월에 찾을런지 ㅡㅜ .......

사람들이 안생겨요 안생겨요 할 때 아니 무슨 저런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실까 하고 혼자 생각했는데..

이거 원... 정말 안생기는 팔자가 있나봅니다ㅡ,.ㅡ

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