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혼자 먹게 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울므당 3인이 annihilator님 번개에 간다기에

삼계탕 먹으러 합류했어요

7시 반 넘어서 도착한 덕분에

울므당원만 오붓하게 테이블에 앉아서

우리끼리만 얘기하다 왔..

게다가 1차 끝나고 일찍 나왔더니

정말 대화를 나눈 분이 거의 없네요 -_-;;

암튼;  

번개 주최하신 annihilator님 삼계탕 잘 먹었습니다

회비는 2차에 내라고 하셨는데 1차 끝나고 나오는 바람에 ㅠㅠ 죄송해요!

오랜만에 본 맥브라군,

오늘 처음 뵌 너부리님, 불우아르돕기님,

1차 나오면서 간신히 인사했던 그레이양, 아오리님, 날뛰는 사자님 반가웠어요 

그리고 다음은 한 마디도 나누지 못한 분들;; (울므당원에게 닉네임만 확인)

삼국지노숙전님, 아우크소님, 마크로스님, 길위에서님, 앙겔님,

그리고 1차 끝날 무렵 오신 보좌관님, 라피님, 까뮈군..

다음 기회가 있다면 그 때 많은 얘기를... ㅠㅠ;;

나머지 분들은 (인원이 조금 추가되기도 한 듯) 

지금 시간 새벽 1시에도 계속 달리고 계시다는데

모쪼록 해 뜨기 전에 다들 무사히 귀가하시길-

그리고 울므당 3人은

회동 날짜가 쭉쭉 잡혀 있으니 곧 다시 만나요...

이상 후기라고 할 수도 없이

닉네임만 나열된 망한 글이었습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