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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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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들 숨어 계신거죵?
주말의 시작인 금욜밤.
왠지 베팍에서 보이면
약속하나 없는 불쌍한 독거인거 티내는거 같아서...
눈팅중이면서도,
무지 심심하면서도,
일부러 댓글도 안달고 글도 안쓰고 계신거죵? +_+
괜찮아요! 모 어때요~ ㅋㅋㅋㅋㅋ
그냥 얼릉 얼릉 나오셈~
심심해여! ㅠㅁㅠ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09-08-15 01:04
 116.♡.131.42

아무도 없는 사무실은 좋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베팍은 역시 아쉽죠.
한 두사람이 용기만 있으면. 단. 블루님 같은 인기인이 필두가 되어주셔야.^^
블루님 덕분에.
땅 속 두더쥐가 고개를 내밀듯 물 속 잉어가 튀어오르듯.
슬슬 대지가 흔들리고 수면이 울렁이는 게 느껴지시는지. 씨익.
09-08-15 01:11
 221.♡.144.12

와~ 션한 물로 샤워하시고,
맘껏 울므님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끽하시길!
(회사에 절대 불려나가지않는) 좋은 주말 보내세여~ ^-^
Bon week-end~
09-08-15 01:28
 116.♡.131.42

야근을 할지언정.
숙제는 안가지고 들어오고. 한번 퇴근 찍으면 그 날은 절대 복귀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씨익.
베팍분들과 이야기 털어놓고 받아주면서 마음은 좀 괜찮아지고 계신가요.
09-08-15 01:33
 221.♡.144.12

네네...^-^ 좋은 사람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또 사람에 치여서 마음이 무거워질때도 있고..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길 나눌수 있다는 건 행운인거 같아요..ㅎㅎㅎ
그러면서...나는 살아있구나...라고 세포들이 반짝 반짝 느끼기도 하고...
혼자서 외국에 있을땐,
과연 난 살아 있는건지. 어디에 있는건지. 이런 생각이 들때도 많거등요.;;
울므님과도 도란 도란 사는 얘기 나눌수 있는 그런 기회가 언제가는 생기기를~ ^-^ 히히
09-08-15 01:44
 116.♡.131.42

사람 하나 때문에 외로움이 줄기도 하고
옆에 있는 사람 하나 때문에 그만큼 외로움이 커지기도 하고.
고독함을 내 인생의 디폴트로 인정하지 않으면
둘이 되어도 셋이 되어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떠나온 그곳에서도 블루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 꽤 있지 않을런지.
그냥 세포가 살아나는 것도 심신에 좋겠지만 덤으로 (연애)세포들도 번쩍 번쩍 하면서 살아나야 할텐데요. 씨익.
09-08-15 01:46
 221.♡.14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연애 세포들은 살아 날랑 말랑~ 헷갈려 하는듯..
우선 남자가 있어야.....ㅠㅁㅠ 흑흑..
와~ 이 여름이 멈추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생길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므님의 연애 세포들은 안녕하신지요?
09-08-15 01:55
 116.♡.131.42

상대가 나타나면 언제든 기상! 할 준비는 되어있답니다.
모든 걸 쏟아붇기 위해 차곡 차곡 모아두는 중.
이미지 닉을 바꾼 것도 저런 눈을 하고 저런 얼굴 형에 저 정도 머리길이를 하고 있는
손이 맵지 않은 여자가 날 좋아해주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쌓여가는 연애 세포 넘칠 때까지 이르면 주체 못하는 연애 세포 조금 나눠 드릴게요. 흑.
09-08-15 02:00
 221.♡.144.12

특별히 손이 맵지 않은 여자를 원하시는 이유라도? ^-^;;;
불어로 이상형을 흔히들 homme de ma vie(내 인생의 남자란 뜻) 라고 표현하거든요,,
그런분이 올여름 짠~ 하고 나타난다면..
코~ 잠들어있는, 푹~ 시들어 있는 세포들이 모두다 마구마구 반짝 반짝 깨어날듯.
그래도 모자란다면 울므님께 렌트 부탁드립죠! ㅋㅋㅋ
09-08-15 02:08
 116.♡.131.42

내 인생의 동앗줄?
제가 의외로 작게 작게 마즐 짓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씨익.
손이 맵지 않은 대신 꼬집기 달인이면 낭패.~
09-08-15 02:10
 221.♡.144.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_<
이뿐 남친님이라면 손이 매워도 안 아프게 때릴텐데요! ^-^ 히히
참, 저 손 안매워요~ ㅎㅎㅎ

동앗줄이라기 보담은...내 운명의 남자! ㅋㅋㅋ
09-08-15 02:17
 116.♡.131.42

하긴 선빵보다 무서운게 맷집이라고.

그냥 때리고 약 발라준 다음 마무리로 환부에다 야! 호~. 만 잘 해주면. 덤으로 뽀뽀까지. >.<

연애 세포가 아닌 가학 세포가 늘어나고 있는 건 아닌지.
09-08-15 02:21
 221.♡.14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연애 세포는 확실히 반짝 반짝 살아계신듯! ^-^ 히히
글케 알콩 달콩 연애,,,,꼭 해야할텐데요.....orz
기분 좋은 올 여름, 이 느낌 이대로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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