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신없어서  세상과는 담 쌓고 지내기를 한달여;;

사진을 주욱 해왔던 친구와, 사진과는 전혀 관계 없던 제가 손을 잡고;;

마포구청역 근처에 자그마한 스튜디오를 하나 내게 되었습니다.

뭐 워낙 소자본으로 시작했고, 영업이나 이쪽에 대해선 아는게 없는 터라...

불안하기 짝이 없지만...기왕 시작한거 열심히 해봐야겠죠!!!!


한달동안 하루도 안쉬고 매일같이 나와서 직접 페인트칠에 보수공사에 인테리어까지...

정말 힘들었지만 대충 꾸며놓고 나니 뿌듯하네요^^;;;


오늘도 지금 시각까지 자진해서 삼실에 혼자 앉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언제 퇴근할지 후후..


혹시 증명/여권 사진 찍으신다거나, 프로필 사진 찍으실 분 후후..

아님 쇼핑몰 등의 제품사진이 필요하신 분, 모델 촬영 한번 해보실분...환영합니다 쿠쿠쿠;;;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도 받고, 또 도움도 드리고 싶네요*^^*

대충 정리한 사진 한장만 올리고 사라집니다. 좋은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