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연애상담을 하겠답시고 이유를 말하는데,

제가 온라인에서 여자를 꼬셨으니까 그 노하우를 알고 싶다..라는 이유였습니다.

뭔가 기분이 나빴지만 그 길고 긴 사연 구구절절 설명하기 싫어서 그냥 주절주절 얘기하다가 결론 내주길



'진심을 보여줘라'



라고 말해줬는데..




거짓으로 사랑도 가지려고 애썼겠구나..

그래서 성공했니? 동생?

(그땐 형이라고 했죠..빌어먹을 10쉐리 내 동생이랑 동갑인 주제에)









여튼 제가 진심이었다는 사실이 결론..-_-

전 병적증명서도 떼다 케잇냥에게 바친 사람입니다 -_-

성적증명서도 재학증명서도 떼다 바친..-_-





(옆에서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마님 -> 오늘 두산이 이겨서 기분이 좋으심)



























내 마음도 다 바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