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드라마를 거의 안본다. 하지만 보면 좋아한다.

내멋데로 해라, 미안하다 사랑한다, 환상의 커플, 대장금, 연애시대, 하얀거탑, 배토벤 바이러스...

다 안봤다.

볼 의향은 언제나 있다.

친구넘이...'축복받았군' 이랬다. 이해를 못했다. '그 드라마들을 생판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부터 볼 수 있는 기쁨을 아직 가지고 있지 않느냐.' 라고 주석을 달아줬다.


2. 여친님은 만화를 무진장 좋아한다.

여친님은 아직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 터치, H2 등등을 안봤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소년만화 무진장 좋아하신다.

나는 말했다. '축복받았군...'

이래서 축복 받았다고 말하는 거구나....ㄷㄷㄷ


뜬금없는 일기 ㅡ,.ㅡ 조기 퇴근이라 들떠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