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시간이 현재 밤 12시 반 정도 됐습니다.  월요일 부터 학기 시작해서

   이번에 수강하는 과목들 체크하고, 언제 숙제가 있는지 점검하던 중,

   이곳 시간 11시 40분 한국 시간 오후 1시 40분이죠.  그 때 옆동네 들어갔다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란 제목의 글이 처음 올라온 걸 발견했습니다.


    한 때 심정지란 기사 나오고, 그러다 다시 심장박동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가

    1시 43분 서거 최종 확정기사가 나오네요..  휴...

    안 그래도 해외이고, 여기는 한국인들 많지 않아서,,   시간만 한가하면 애틀랜타까지

    차 끌고 분향소 갔다 올 의향도 있는데, 학기 시작부터 정신 없어서 막막합니다.


     우리 학교측에서 분향소 같은거 혹시나 마련해 주지 않을까,  기대는 해보고 있습니다.

    이희호 여사께서 우리학교  Law School 나오셨거든요.  우리과 옆 건물에  Law School

    건물 있는데, 학교측에서 혹시 애도성명이라도 나오는거 없을지,,  

     암튼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