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너부리'님 글 읽고는 저쪽방에서 잠투정'하는 제 딸 생각에...ㅎ










08년 5월2일 막 태어났을때..



이땐 정말... 어찌나 신기하고 고맙던지...ㅜ.ㅡ



조산원'에서 첨 집에 온 날



귀엽쩌~ ㅎㅎ ^^:



인상도 제법 쓸줄알고...



태어난지 20일정도 지났을때..



엄마 닮아서 눈이 쬐금 이뻐여...ㅎ +_+



처음 유모차'타던날...



고생하면서 찍었던 100일 기념사진




태어난지 정확히 100일째 되던 날 

 

 


.
.
.
.
.
.
.
.
.
.



그리고 엄마 몸빼'바지 뒤집어 입고..ㅋ
지금은 완죤 사고뭉치 장난 꾸래기~ ㅜ.ㅡ

금방, 많이도 컸네요.
제 생애 제일 빠르게 간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친구 없었으면 정말 어떻게 살았을까 싶네요.
야구 배트랑 글러브랑 물총이랑...
어린이 날 이런거 머리 싸매고 고를 수 있는 고통을 빼앗아 버린 넘'이지만
저 에게는 넘 소중한 제 딸'입니다. 
 
너무 어렵게 찾아온 이 넘아 떔시 큰 결심을 내렸습니다.

건강하게 자라서 꼭 자신의 의지대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불펜분들도 언능 결혼하셔서 이쁜 딸아이 부모님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