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회사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은 샤인...


살짝 즐겁습니다... ^^


저녁메뉴는 따로국밥(정말 맛남..)


자리가 없을것 같아 15분정도 일찍 갔는데도 남은 자리가 달랑 둘...


입구 제일 가까운곳에 착석해서 따로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입구에서 전을 부치고 있는  아짐이 눈에 들어옵니다.


날씬하시고....  쵸큼.. 이뿌시더군요


앞치마를 했다곤 하지만....    하얀색의 바지....


나 : " 와...  전 부치는데 저분 흰바지를 입으셨네...  대단하다...  패셔너블 한데~~~  "


라고 동료에게 말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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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 나오고...  잠시 후..


두부전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와~~~  ㄳㄳ


좀더 있으니 깻잎전도 주십니다... 와~~~~~  넙죽넙죽~~~




웰케 주시나 싶었는데....


전부치는 아짐분이 다른 아짐과 이야기 소곤소곤 이야기하는게 다 들리더군요..


그러니까 제가 이야기했을때 들으셨나봅니다.



훗~~~~



역시 공짜는 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