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비슷한 스토리라인이지 않을까 하고

봤는데 다르더군요...

그리고 기대치 이상으로 무척 잼있었습니다.

좀 어설펐던 부분을 지적하자면 못할것도 없지는 않지만

많이 웃었고 감동도 받았기에...

충분히 만족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옆에 앉은 어떤 여성분이... 선수들이 점프를 할때마다

같이 뛰시는 리액션을 하는 바람에... 재미가 두배였습니다 ^^

그런데 스키점프 선수들이 엄청 열악한 환경이란것은

알고 있었고 나름 성과도 내고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어느정도까지가 실화인지 모르겠네요...

아 이건 대답을 들으면 스포가 되려나요 ;ㅁ;

암튼 재미있을까? 하고 볼까말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보시라고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