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런닝을 관둔게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기 떄문에 처음부터 다시 몸을 만들어야겠네요.

쓰잘데기 없이 혼자 무리하게 운동을 많이 하다가 허리랑 무릎 등 관절이 살짝 안 좋아서

오랜시간 안 뛰었는데... 나이키 휴먼레이스가 올 해 또 개최되었으니 한바탕 뛰어야겠습니다.

10.24(토) 16:00 이네요. 여의도 일대를 한바퀴 도는 코스이고, 정확한 코스는 안 나왔지만

작년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언제 우리가 한강다리를 뜀박질하며 가로지르겠습니까? ㅎㅎ

http://inside.nike.com/blogs/nikerunning_humanrace-ko_KR?tags=race_day

참가비는 2만원이고, 참가비 중 일부는 좋은 일에 쓰입니다.

마라톤용 티셔츠를 주기 때문에 2만원짜리 티 샀다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달 남았으니 슬슬 몸 만들어야겠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운동 시작해야겠어요. ^^

아참 10km 달리기입니다. 두 달이라는 시간이라면 웬만한 사람은 다 뛸 수 있어요.

물론 체계적으로 준비했을 때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