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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마는 파티 음악입니다.

격하지 않고 가볍게 몸을 움직일만한 곡들입니다.

이런 음악이 나오는 곳이면 매일가서 술 마시고 싶은 개인적인 선호 트랙입니다.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출시의 곡도 있고 역시 낯설거나 신선하실겁니다.



오늘은 뭐라 말안해도 각자 위치에서 할일들이 계실겁니다.

점차 가정에서 파티를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 이맘때였는데 그 전에 소개받은 친구 집 앞에서 당연히 대기해야 맞는 걸로 생각되서

계속 전화를 안받길래 설마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차에서 저녁 9시 까지 일단 기달려는 보자 해서 있었더니 집으로 가기 전 전화가 오더군요.
 
그 집은 전통적으로 식구들끼리 외출 않고 보내왔다고 하더군요. "응, 그랬구나...."

지금 또 전처럼 (편하게) 홀로 보낼게 확실하지만...머 그랬습니다. 



어쩜 당연한 얘기가 괜히 홀로 어색한 지경에 이르렀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지금 혼자서 도주자인냥 하루 스케줄을 고민하는 분들

이런 날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명실공히 빨간 날입니다.

날도 풀려가는데 산책도 좀 다니시고...

나이가 점점 먹어가니깐 이런 날도 그닥 특별하게 느껴지질 않내요.~.~

돈도 굳고 좋아요.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