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두탕약속을 잡아 밤새 서울 전지역을 누볐네요 ㅡ,.ㅡ;;;

여전히 존제감 0%를 자랑하는 저인지라...이번 베이스볼파크 정모도 6시 정시에 도착해서 안주만 쳐묵쳐묵 했습니다...그러나

베팍 정모의 명물 퀴즈게임과(다들 굇수...죄다 한방에 다 맞추신다능 ㄷㄷ) 스릴 넘치는 빙고게임은 알찬 상품이 걸려서 더욱 전의를 불타오르게 하였으나...획득 실패 ㅠㅠ

이후 눈치없이 산토리 농원 홍보하다 구단주J님께 딱 걸려서 조용히 한쪽 구석으로 끌려가 집단 구타를 당...하지는 않고 조용히 밀담을 좀 나눴습니다. (사..사...사랑합니다 구단주J님)

정모의 꽃 2차를 함깨하진 못했지만 다수의 베팍인을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뜻깊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정님의 비공식 2관왕을 축하드리며...파흉님을 못봐서 너무너무X1000만으로 아쉽네요 ㅠㅠ

마지막으로...정모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저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ㅠㅠ 꼭 제가 정모 상품으로 마지막에 전원에게 뿌린 골드빈 커피 5P만 받아서 이러는건 아닙...흑~ㅠㅠ 눈물좀 닦고...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이런 너무너무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준 베팍 운영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 해장 잘 하시면서 좋은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