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해 공감갔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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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드 보다가 공감하는 대사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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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동안 누군가에게 똑같은 감정을 갖는다는 걸 보장할 순 없는 거야.
사랑은 환각을 유발하는 호르몬 작용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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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내도록 붙어다닌 친구도
한 4년 이상 같은 반 되거나 하면;;;;지겹지요.
전 지겨운 줄 몰랐는데ㅡㅜ 친구한테 들었어요 제가 지겹대요 ㅠㅠ 흙!
(중,고등학교 내리 연속 4년이나 같은 반이었는데, 고2때는 문과/이과로 나눠지는 바람에 찢어진 거고요)
암튼,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불꽃은 안 일어나겠지만,
대신 아이 낳고 살면서 '정'을 붙이고 살아야겠지요.
아님 사랑이 정으로 자연스레 변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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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곁에 두고 보아서,
누군가에게 질리는 사람이 되는 거 말이에요.
참 슬프지 않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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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드라마 보다가 흠칫~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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