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고 싶은사람이 있습니다....
조회 : 1,013
같이 사는 사람인데요
저보다 형이구요....
나이차라 해봤자 3살정도?
원래는 되게 친했어요
근데 같이 살다보니
그사람의 더럽고 치사한점 까지
다 알게되네요
속에서 나오는 말을
다 참고 사니까
미치겠습니다
요즘은 하루에 몇번이고
주먹이 불끈불끈 하는데
원래 성격이
담고는 못사는데....
참나....
군제대후 둥글둥글해졌던
제 성격이
다시 모나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번 깔듯한데....
웃긴게
그사람도 알고있어요
지가 조만간 저한테 한번 까일거 같다는
제 눈치를 엄청 보는데....
왜 자꾸 거슬리게 할까요?
한달뒤
제가
그냥 집 나가기로 했습니다
에휴....
돈도 없으면서 유학나와선.....여기저기 빌붙고
돈 계산 찌질하게 하는거 보면.....
참
한숨밖에 안나옵니다....나이도 쳐드신분이....
돈없으면 그냥 쳐 기어 들어가던지....아님 나가서 알바라도 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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