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전쟁에 푸~욱 빠져서 베팍에 들르는 일조차도 등한시하게 된 리얼블루입니다.

오랜만에 정신줄을 잡고자 부족전쟁 화면도 끄고서 두어시간을 지내보니 그래도 뭐... 세상은 그대로 돌아가는군요...^^


뭐 50000번째 글로 당첨되어 상품을 탈 확률이 거의 없기에, 아니 탈 욕심이 없기에 사심없이 말씀 드립니다.

사실 3등까지 주어지는 상품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만,

4등과 5등의 상품이 아주 쬐끔 정말 티끌만큼 조금이나마 관심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CP도 아닌 유부당원으로서 일말의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이렇게 과감하게 글을 올립니다.


왜!! why!!!

유부는 상품에 당첨되어도 상품을 수령할 수 없는겁니꽈?

유부도 남자로서의 매력이 아주 쬐끔이나마 남아있는데...

진정 상품(?)으로 걸린 두 여성유저께서 CP와 유부는 절대 만나지 않을거라고 단정지어 말씀이라도 했답니꽈?


유부도 CP도 불펜의 알흠다운 두 붕을 만나뵙고 싶단 말입니다. ^^


제주에는 아침부터 날씨가 꾸무럭거리더니 이젠 대놓고 쏟아내기 시작하네요...

날씨 탓인가요? 제가 이렇게 무대뽀로 글을 쓰고싶은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