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로록~ 생활 한지 대략 10일쯤 된거 같네요..
근데도 안온지 디따 오래된 기분이 휙휙 듭니다 ^^
새해 인사도 못드리고 휙~~ 사라진거 같아서 늘 맘에 걸렸다가 오늘은 그냥 익숙한 것을 찾고 싶은 맘에 들려봤습니다..

며칠사이에 계절이 바뀐거 같네요 ㅎㅎ 오늘은 햇빛이 어찌나 따뜻한지..
벌써 봄옷을 준비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네 마음은 아직도 춥기만 한데.. 자연은 그거랑 상관없이 착착 순리대로 흘러가는게 얄밉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
우리들 사는것에도 순리가 있다면.. 슬픈일도.. 힘든일도 없을텐데.. 짠하네요..

다들 힘들 팍팍 내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나마 MLB의 오프시즌이 끝물이고 많은 분들이 엠게를 지켜주셔서 홀가분하게 제가 준비하는 것을 할 수 있네요 ^^

무튼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고.. 올해 준비하시거나 맘먹으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랩니다~~
늘 건강하세요 ㅎㅎ 가아끄으음~~ 들를께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