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글을 올렸습니다

동생이 맞아서 코뼈가 부러지고 뇌진탕을 입었다고

저는 동생 병원데리고 다니고 집에 어른(고모부)께서 상대방 부모를 만났다고 합니다

첫날 전화에서는 화가 난거 이해한다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일단 저질러진거니 수습부터 하자 애 치료부터 확실히 하자 당연히 책임지고 치료를 책임져야지 않겠냐 마음의 상처도 상처지만 신체의 상처가 우선이다 해결하자 하던 사람이


고모부를 만났답니다 애들끼리 티격태격 하다 그리 된거 도대체 얼마를 요구하냐??
뭐 길게 쓸거 없이 얼마나 원하냐? 늬들 원하는 만큼은 못주니까 적당한 선에서 먹고 떨어져라 이런 늬앙스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고모부께서 검사도 못해봐서(치료비 전액요구 오늘 오후 3시에 검사를 합니다) 아직 치료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모른다고 하는데 계속 돈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줄 생각이냐?라고 물으니 그건 달라는 사람이 이야기 해야지 내가 어떻게 주냐 하지만 적당히 불러라 뭐 이런식???
애 상태에 관해선 일언반구도 없답니다

합의서를 넣고 애 학교다니는데 지장없게부터 하잡니다


안그래도 오늘내일 학교 한번 올라가려 했는데 검사결과 나온뒤에 올라가야겠습니다
돈이 아니고 마음의 상처가 문제일텐데 그놈의 돈돈돈돈....

그집 애새.끼 역시 피죽곤을 만들어 놓고 쌤쌤 해버리면 속이라도 시원하겠군요

팬놈은 축제 주막에 앉아서 술처먹고있다가 축제 끝나니 학교 수업받으로 다니고 맞은넘은 맞은것도 억울한데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누워있는것도 억울한데 돈뜯어내려는 하이에나집안으로 몰리고


지대가리가 여문지 함마가 여문지 역시 이땅은 법보다 힘이 우선입니다
갈아버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