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게 전화를 한건 아니고

동승자인 제 친구녀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하고는 대화자체가 안통하는 넘이다 보니

새벽 네시반에 전화와서 자긴 밤일하니까 밤에 아니곤 통화 못한다고 합의 안할꺼냐고 우기던 넘이었죠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긴 졌나 봅니다


친구가 문자를 한통 넣었다고 합니다

어찌 잘되어 가냐고??

제게 물을땐 전 합의란 없다 넌 하려면 알아서 해라 난 합의보다 사과가 먼저다 이건데

뺑소니범은 사과보다 주변을 통해 (한다리 두다리 거쳐서) 합의만 원합니다

물론 수요일 만나도 사과안하면 합의는 없습니다 저는

이놈 어떻게 해야 제가 최대한 괴롭힐수 있을까요???

전 단순해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것밖에 모르는 넘이라서 그러는겁니다

제가 이 사고로 금전적 피해도 참 많습니다(무보험 차량입니다)

손해 감수해도 저는 사과를 받아야하겠는데 저쪽 스타일상 사과는 못받을거 같습니다


예로

"내가 그날 술을 마니 마셔서 운전한지도 모르겠고 결과가 이래되서 당신한테 전화 하는거니 얼마면 합의해주겠소?"

이러는 놈입니다

주변 인들은 합의금으로 괴롭혀라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제가 삐뚤어진건지

차는 고모님 명의로 제가 사서 제가 운전하는거라

이녀석 합의를

차주 운전자 동승자 세명하고 합의를 한다면 해야 합니다

이녀석 하는 말이 자기는 장사를 하기 때문에 차주 만나러 못간다 합니다(고모님은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십니다)

고모님도 큰사업을 하시기에 자리를 못비우는데 이녀석 근본 마인드로 치면 쳐받힌놈들이 찾아와서 합의하고 가라 이거네요 -_-

어떻게 괴롭혀야 잘 괴롭힐수 있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