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어제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는 프로죠..

그런데...몇가지 딴지를 좀 걸어봅니다.



덕만이 월천을 회유하는 장면에서..첨성대 (천문관측소) 건립을 약속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제가 알고 있던 지식을 비추어 감상하면서..

고개를 갸웃 거릴때가 많죠.

일식만 해도.. 눈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그런 일식이 존재했는지...좀 우스꽝 스러워 보였고..

더군다나..첨성대..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높은 산에 세워진 것도 아니고 평지에..

그것도 아주 작은 사이즈 (?)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구 한사람 딱 들어가기 좋게 말입니다.

미실이 하늘의 뜻을  묻겠다며 드나들던 그곳과 무엇이 다를까 싶기도 한.. 첨성대.

과연 덕만은 천문관측을 위해 첨성대를 만들었을까요?

아니면 하늘에 제를 지내기 위해 만들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