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진술이 사실이고..정수근의 진술또한 사실이라면..

정수근은 밤 11시경 지인의 부름으로 호프집으로 향했고..

거기서 맥주 2잔을 마시고 난 후 집으로 갔을 뿐인데..

그 과정에서 종업원이 정수근이 술마신다는 자체가 꼴뵈기 싫어

허위 신고를 했고..지구대 출동으로 이어 졌다는 것인데...


정수근입장에서 잠시만 생각해 봅니다.

술때문에 징계받고 인생의 큰 위기를 겪은 자로써..

호프집이든, 단란주점이든.. 얼씬 거리지 않으면 좋았겠지요.

그런데..직장인들이 퇴근길에도 종종 들리는 호프집이라면...

능히 가능한 일은 아니었을까...


결국은 이전 사건을 정수근은 용서받지 못한 것은 아닐까..

정수근으로써는 이번 사건이 타격이 클 수도 있겠네요.


그저..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허위 신고자는 처벌 받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