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녕하세영

저의 하계휴가는 오늘밤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버렸네영 ㅡ.ㅜ

하아... 8월... 눈 앞이 먹먹해지네효~ >_<

우야둥둥...

난 뭘했지? 하고 정리를 해봤어영 ㅋ

블로그는 폐쇄했공...

싸이에 끄적이기도 정리가 안될듯하공...

불펜 일기장에 기록을... ㅎㅎ~

정리하다보니 불펜붕들만 뵌 휴가가 되었;;; =ㅇ=

친구들이 죽었냐? 살았냐? 라고 연락오는게 다 불펜때문이다? ㅋㅋ...




■ 첫째날

아오지 탈출하여 동네 친구들을 만났네영 ㅋ





■ 둘째날

광주를 갔어요~!!

멋진 언니,옵하 불펜붕들을 뵈었다능 *_*

휴가 중 젤 술 많이 마셨던 날인듯 @_@







■ 셋째날

느지막하게 일어나 여주갈매기옹과 해장 후에 빠이빠이~

자~ 이제 어디로 가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더랬져~ ㅋ

일단 기차를 타자 싶어 광주역으로 가서 근처 겜방에 갔어염 ㅋ

행선지도 못 정했으며 불펜질하다가 챰옹의 게시물에 끌려 목포 결정~!!

근데 광주서 목포가는 열차는 하루에 두번 뿐이더근영 @_@

해서 동양최대?라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고고씽~



버스로는 만날 강원도의 굽이굽이 길만 봐왔는뎅...

광주에서 목포가는 길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_*




목포 터미널에 내렸는뎅...

목포는 뭐가 유명한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_@

결국 또 터미널 앞 피씨방으로... =ㅇ=

신안비치호텔이던가? 목포해양대학교가 있는 그 앞에서...

고독을 질겅질겅 씹으며 산낙지랑 소주를... ㅋ








■ 넷째날

숙소는 북항쪽에 잡고선 아침에 북항 구경~







연포탕으로 식사를... 하악~



일단 목포역에 도착...

솔직히 남쪽에서 더 놀다가자라고 생각했는뎅...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 올꺼라고 하길래 냉큼 위로 가자~ 라고 결정 ㅋ






대전에선 낮엔 레인냥, 저녁엔 앵글냥을 뵈었더랬져~ @_@





■ 다섯째날

상경~



무적엘지랑 잠실에 야구보러 갔어영~ ㅋ

레드석은 처음 앉아본것같다능 @_@











■ 여섯째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강원도 인제 고고씽~ @_@













■ 일곱째날

현리?인가 가서 맛난거 묵고...




아오지 복귀를 위해 일단 수원으로 고고씽~ =ㅇ=






하아...

이렇게 끄적여봐도 뭘했나 싶은것이...

한것도 없이 끝나버렸네영 -0-




왠지 음악이라도 하나 깔아야할듯해서...

여행 중 많이 들었던 곡들 중 하나 올려봐영 @_@





blues travler - [four] - hook


음악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