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책 필요엄다.

그냥 돌아 다닌다..패스 끊어서 아무데나 내려서 놀다가..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다음 지하철을 기다린다..또 내린다...

점심때가 가까이 오면은 또 다시 식당가를 기웃거린다.....그리고 나서...

무조건 맛있어 보이는 식당에 간다. 그리고 메뉴판 들고 ..

ex일본은 자판기로 뽑는다....그리고 카운터에 제출하고 음식 먹고 맥주랑 같이 먹고..

그리고 계산하고 나오면 된다..말이 안통해도 된다..

돈주고 먹고 싶은것 먹는데 무슨 상관이랴...!!

무조건 걷고 걷는다....저녁에는 그냥 근처 숙소잡아서 무조건 잔다..

아침에 일어나면은 또 다시 반복이다....몇번의 지하철을 타는지...

기본 2시간 이상 체류한다....

여행은 이런것이다.지도책은 옵션...튼튼한 발이 있어서 무조건 걷는다...

이것이야 말로 여행의 참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