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시리즈로 오늘은 달려볼까 합니다..

최종판은 아마 스퀴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이상케리 이런 류의 놀이문화는 익숙하지 않아서..혼자 보드 빌려서 스퀴장을 종종가는데..

독거라는것이 뼈저리게 느낄때가 바로 리프트죠..

올해는 정말로 무슨 리프트에 원수가 졌나..

탔다 싶으면 커플 사이에 5명 타쟎아요.....

좌우커플에 혼자 ....가운데 끼여서...

담배라도 피울 요령이면 옆에서.......징그럽네영...

리프트도 상단까지 올라가는 것이라서 상당히 긴데.......죽을똥 말똥...

비니에 모자까지 쓰고 올라가는 기분이란...

물론 정상에서 하단까지는 누구보다 빠르게...커흘들을 제치고 내려는 기분이란...

커플들이 서로 보딩을 잘하면 좋은데..거짐 100%는 여자쪽이 잘 못탄다..

손잡고 내려온다.....오던지 말던지..슝슝..

5번 타서 4번 이런 경험을 해봤네염..징글 징글....커플들 없는...

1인용 리프트를 만들어 달라고 올해 무주리조트에 애기해볼까영...

독거를 위한 세상은 없나 봅니다.

커플요금제는 있고 독거요금제는 없고..

PC방에는 커플좌석은 있고 독거 좌석은 없고..

아참 우등고속버스에는 커플석과 독거좌석이 있네염...그래서 우등버스 좋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