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긴 것과 좀 다르게 -_-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요

요즘 집에서 좀 뒹굴대면서 쉬고 있으니까

또 꼬물꼬물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네요

꽃시장도 한 번 나가고 싶고..

아래 사진은 예전에 만들었던 것들

레몬쿠키랑 홍차쿠키

얘는 오트밀 쿠키

파운드 케익

쿠키 만들어서 비닐에 넣어서 주변에 뿌리면 반응이 좋지요

견과류랑 건과류를 넣은 초콜렛 퍼지

다크 초콜렛에 코코아 100% 가루를 쓰면 달지 않아서 좋아요

많이 먹을 수 있음;;

생각해 보니까 이 시절엔 저도 솔로여서

그냥 만들어서 집에 쟁여놓고 식구들이랑 먹었네요

홈메이드 고구마칩

그냥 고구마 잘라서 시나몬 가루 뿌리고 오븐에 구운 거죠 ㅎㅎ

꽃케이크

꽃은 먹는 거 아님..

친구 졸업식에 만들어줬던 거네요

엄마가 선물하신다고 해서 만들어 드렸던 꽃바구니

어버이날 주변인들 의뢰 받아서 만들었던 꽃바구니들

저 날 오전에 한 15개 만들었던 듯 헉헉..

안방에 해 드렸던 오리엔탈 세팅 ㅎㅎ

여름에 집안에 해 놓기는

화이트 색상이 확실히 시원해 보이는 것 같아요

엄마가 제일 좋아하셨던 센터피스들

근데 이 글을 쓰느라 잠시 중계에 눈을 뗐더니

그 사이 스코어는 7:5로 종료되었군요..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