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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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 소개팅을 주선했는데요..
방금 전화와서는 준비하고 이제 나가려고 한다네여;;
대학로에서 영화보기루 했다는데;;;
저더러 대학로 잘 아냐고 묻네여;;;;;;;;;;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학로 잘 모름서,,, 왜 거기서 만나자고 했는지;;;;;;;;;그리고 주말인데 영화표 매진되면 어쩔려고
예매도 안해놨는지;;;;;;;;;;
(너 도대체 뭐냐?;;;)
그리고,, 보통 소개시켜 주면 둘이서 만나고 주선자는 나가지 않잖아여
근데,, 나는 왜 또 나오래;;;;;;;;;;;;;
몇번의 주선해본 결과,,, 잘하면 본전이고,, 잘못했다간,, 욕만 배부르게 먹었었는데...ㅠㅠㅠ
내가 이런걸 왜 또 하고 있는건지;';;;;;;
제 머릴 쥐어뜯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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