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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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팍에서 저는 이모, 옹, 할매(심지어 할배 ㅡㅡ;) 레고 덕후, 물개, 다람쥐 등등 여러가지로 불려 집니다...
반대로 베팍의 거의 모든 옹들을 저는 '형' 이라고 부릅니다.
주말에 모임이 있었는데;;; 주문을 하려는데,,
형들이 여성분에게 메뉴판을 주고 고르도록 하자...........말씀하셨고;;
저는 손을 내밀었습져;;
허나,,, 메뉴판은 숯이아에게로 넘어갔네요....ㅡㅡ;;
눼눼.... 숯이아가 베팍 최고 훈녀라는건 인정하지만,,,,
그래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아니잖어;;;;;;;;;;;;;;
형이라고 부른 제 잘못인건가여;;;;;;;;;;;;;;
(아....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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