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는 영화다를 봤습니다. 

영화는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구여.(전 특유의 건달영화인 줄 알았다는...)


다만 왜 강지환씨가 소지섭군에게 맘을 연건지..... 거기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지 않았나 싶고...


자신을 위해 물속에 뛰어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홍수현양이 소지섭군을 용서했다는 것도 (촬영장에서 그런 일이 있었으면서도)이해하기 어렵더군열.
(물론 .....김기덕씨가 각본을 썼다니..... 이부분은 조금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ㅡㅡ;)





그리고 진짜 궁금했던 점 2개....

1.

강지환씨가... 소지섭군보다 키도 크고 머리도 작은 거 같던데...... 저만 그렇게 본건지가 궁금하네열...

2.

소지섭군이 찍었던 영화는 개봉이 힘들겠죠?.... 주인공(혹은 비중있는 조역)이 살인을 저질렀으니깐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