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요리 레시피입니다..
간단하지만.. 혹시라도 여친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해보시면 사랑 받으실 겁니다 ㅋㅋ
돈주고 사면 된다고 해도.. 돈이 전부는 아니라서리.. 켁~~
근데.. 안생기면 걍 만들어서 혼자 드셔도 됩니다 ㅜㅜ




요구르트(플라스틱 병에 든것!!) + 환타

친구집이 일식집을 하고 있어서 가끔 놀러가면 볼 기회가 있는데 주방장께서 이런거 알아두면 사랑받는다그 ㅡ_ㅡ;;
간단하가도 갈쳐 주시더군요..
비율은.. 환타 1.5리터 한통에 플라스틱 요구르트 20개 정도 넣더군요..
집에와서 대충 환타 한 컵에 요구르트 2개 정도 넣으면 됩니다..
맛은 걍 그렇습니다.. 어린 조카들 있으시면 고고싱~~




해물 볶음밥

이건 혼자 살면서 터득했습니다..
기름은.. 고추기름 쓰면 맛나요 >_<
고추기름 없으면 만들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 좀 붓고 열좀 받으면 고춧가루 한숟갈 넣고 바로 걸러주면 고추기름입니다..
거기에 알새우랑 양파랑 옥수수 같은 채소 넣고 볶아 드시면 맛있어요..
간은 소금간으로 하시면서 마지막에 살짝 참기름 뿌려주시고..
색깔도 발그스름한게 맛있어요 ㅋㅋ
예전 여친이 출장갈때 이거 만들어서 아침 일찍 역에가서 전해주고 온 기억이 납니다 ㅡ_ㅡ;;




광어초밥

웬만한 단골안가면 초밥이 그닥인게 광어나 활어를 쓰는게 아니라 포장으로 된 대만산 수입 역돔을 써서 그렇습니다..
아는 곳에 가서 광어남은거 있으면 그걸로 초밥 쥐어 주세요 ^-^ 라고 하면 좋겠지만..
친구들과 여행가서 한 번 쯤 해볼만합니다..
밥은 고슬고슬하게~~
광어는 횟집가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데.. 받아올때 초밥할때 쓸래요~~ 하면 알아서 적당한 두께로 잘라줍니다..
고추냉이는 알아서 챙기고..
마지막 초물을 얼캐 맞추느냐... 비율은 4 : 3 : 1 정도 입니다.. 식초 4!! 설탕 3!! 소금 1!!
이거 비율 어긋나면 맛이 요상해집니다 ㅡㅡ;; 철저하게 4숟갈에 3숟갈에 1숟갈 비율을 지켜주시면 되죠
이제 손으로 오물오물 쥐어 주시면 됩니다 ㅡ_ㅡ;;



이건 작년에 친구들과 여행가서 한 번 해봤더랬죠..
결과는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여행가실 분들은 한 번 정도 참고 해주시면 ㅋㅋ

여유될때 한 번 만들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만.. 당분간 만들일이 없긴 하네요 >_< 덴장..
점심 맛나게 드시길 바래효~~


P/S 오늘은 지갑도 얄팍하니 걍 마트표 초밥이나 질러야 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