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 '안치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일시적인 퇴장을 의미하는 '오렌지 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FIFA는 오는 28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오렌지 카드' 도입에 대한 안건을 준비하고 있다. '오렌지 카드'를 받은 선수는 핸드볼이나 아이스하키의 '2분간 퇴장' 처럼 몇 분간 퇴장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나 퇴장을 당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카드'안은 북아일랜드축구협회에서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리나는 '오렌지 카드'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 때때로 퇴장은 지나칠 때가 있다. 경고로 그칠 때는 아쉬운 점도 있다 " 며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도 '오렌지 카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리나는 " ('오렌지 카드' 도입으로) 주심이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보다 강력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또 주심이 최종적인 결단을 내리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 " 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의 이사장인 볼프강 홀츠오이저는 독일 현지 언론을 통해 '블루 카드' 도입 의견을 전했다. 하지만 '블루 카드'는 콜리나가 주장하는 '오렌지 카드'와 성격이 다르다. '블루 카드'는 2번째 경고를 받을 경우 해당 경기에서 출전 할 수 없지만 다음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름 괜춘할거 같은데요? 퇴장은 너무과하기도하고 그로인한 보상판정>>흥분>>과격크리로 종종 가기땜시

축구 성질상 2분은 좀 짧은거 같기도...아닌가

이거랑 스톱워치로30+30 제도 강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