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팍M
로그인하세요
검색

노무현 주변관리 거의 실패한 대통령이군요.

조회 : 1,169
관리메뉴
목록

아내, 아들부터...

형...

임명된 사람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개판이로군요...

본인만 깨끗한 편이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근데 나머지 대통령들은 한 술 더 뜨는 대통령이었다는게 그나마 유일한 위안?

Comments

댓글 등록 권한이 없습니다.
09-04-12 21:26
 124.♡.206.64

부인이 받은 이상, 본인이 깨끗하다고 말하는 것도 어려워 보이는데요... 아들이 연루된 것도 그렇고. 저는 노무현 취임했을때, 적어도 아들놈이 어리니 아들이 설치진 않겠구나 했는데...

전재국, 노소영, 김현철, 홍3트리오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거 아닐런지... 아직, 혐의가 확인된 것은 없긴 합니다만...
09-04-12 22:03
 58.♡.45.222

욱해서..과한 댓글단 것인지도 모릅니다만.. 주변관리 실패한 대통령인것을 인정하지만...과연 대통령의 임무가 어디까지 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앙겔님..그런 말씀 함부로 하지마세요. 노통이 직접적으로 뇌물 받은게 없다면..무고한 사람 명예를 회손하시는 겁니다.
09-04-12 22:08
 124.♡.206.64

본인이 밝힌 성명서에 근거해서 한 말입니다만... 재직중에 청와대에서 10억을 받은 것에 대해서 변명이 더이상 옹호가 필요하다고 보진 않는데 말입니다? 물론, 부인은 본인과 다르다고 말할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말하는 것은 대통령이라는 직위의 특성상 큰 의미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9-04-12 22:08
 124.♡.206.64

저는 본인이 직접 받은게 있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부인이 이미 받아버렸는데, 본인이 안받은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한 것입니다.
09-04-12 22:06
 61.♡.152.7

대통령입니다. 온갖 정보가 다 올라올텐데, 바로 옆 가족이 뭘하는지도 몰랐다면 이거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것도 한두명도 아니고 전부다....ㅡㅡ;

정말 실망이 커요. 쩝.
09-04-12 22:11
 121.♡.59.41

<묵인 방조>하지 않았다면... <바보>였다는 것을 뜻할 뿐입니다...
자신의 보좌관이... 아내와 함께 돈을 받고 다니는 동안에도... 몰랐던 사람...
이런 사람이... 다른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고는... 볼 수 없지요...
- 자신이 임명한 다른 사람들이 추진한 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제가 가능했는지도... 의심스러울 만큼...
09-04-12 22:12
 58.♡.45.222

부인과 보좌관이 대통령이 알면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숨길려고 든다면..과연 숨길 수 없었을까요?
그렇게 당하면 그냥 바보라는 건가요?
09-04-12 22:15
 124.♡.206.64

저는 노무현이 허술한 사람이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렇게 권력기반이 약한 사람이, 상당히 타이트하게 행정부를 5년간 끌고 나갔죠. 그런만큼, 그 주위에 대해서 몰랐을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네요. 저는 묵인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이제와서 도덕성이 무너진 노무현을 보내는 저 나름의 마음가짐이기도 하구요...
09-04-12 22:17
 58.♡.45.222

앙겔님은 처음부터 노무현을 저주하셨죠. 제 기억엔 그래요. 그 판단이 옳았다 스스로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저는 아직까지 노무현의 도덕성을 믿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주변관리에 실패했다고 동의하지만.. 과연 대통령이 어디까지 주변을 감시해야 하는지도 의문이군요.
속이려고 작정하고 드는 사람들을요.
09-04-12 22:20
 124.♡.206.64

저를 언제부터 보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2002년에는 누구 못지 않은 노빠였습니다. 제가 노사모에 가입했을때는 회원이 5천명도 안되었던 때인데요? 이제와서 처음부터 노무현을 저주했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섭섭합니다.

사실에 대한 의견이 다른 것이야, 어쩔수 없고, 이제는 노무현에 대한 애정을 거둔지 꽤 된것도 사실이기에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저에 대해 오해하시는 것은 거둬주셨으면 합니다. 노무현을 버린 행위를 비판하신다면 달게 듣겠지만, 노무현에 대해 가졌던 저의, 저 나름의 벅찬 희망까지 부정당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09-04-12 22:23
 58.♡.45.222

2002년 이후일테지요. 앙겔님은 노무현에 관해서는 거의 증오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계심을 스스로 말씀하시곤 하셨죠. 물론 그것이 당선이후 노통의 행보와 관련이 있겠지만요.
09-04-12 22:27
 124.♡.206.64

제가 파크에 등장한 것은 2006년부터이니, 아무리 일찍 저를 보셨대도 그 이전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때라면 이미 상당히 많은 사람이 노무현에게 등을 돌린 다음이니...

이렇게 구구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어찌보면 님께서 말씀하신 증오때문이에요. 저는 노무현에 대해 실망하고 떠났지만, 그를 증오하고 있지 않습니다. 개발팀장님께서 제가 노무현에 대해 언급한 글을 어느정도로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긍정적인 평가와 격렬한 비판이 반반은 됩니다. 저는 노무현에 대해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하는 부분이 분명 있어요. 다만, 그가 극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외면할 생각이 전혀 없고, 종합적으로 제 기준에 충족치 못했기에 저버린 것입니다만...

 증오는 지금 개발팀장님이 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그 증오의 방향이 제기준일 뿐이지만, 적절치도 않다고 보구요. 외람된 말씀이 되겠습니다만 일단 감정을 거두시고 찬찬히 흘러가는 상황을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4-12 22:33
 58.♡.45.222

앙겔님..

제가 좀 격앙되었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부탁 드리고 싶은 말씀은..

노무현 지지자들이 다들 지금은 힘들 것입니다.

차분히 지켜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09-04-12 22:40
 124.♡.206.64

일단은 그러려고 합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명박정권을 위시한 그 무리들이 악의적으로 노무현을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노무현의 비리라 추정되는 것들에 대해 그냥 관찰만 하고 있어서는, 너무 일방적으로 몰리는 상황이다보니, 노무현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힘들어 할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그럴수록 더 차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죠. 노무현을 저버린 사람따위가 할 말은 아니겠습니다만... 할말이야 많습니다만, 지금은 침묵이 필요할 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더 큰 웅변으로 항의하기 위해서라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09-04-12 22:23
 121.♡.59.41

회사의 대표가... 아내가 직원과 함께... 거래처에게서 돈을 받고 다니는 것을 몰랐다...
이런 대표에게... 도덕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ㅡ.ㅡ...

그리고, 님이 제기하는... 친인척 관리에 대한 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ㅡ.ㅡ...
09-04-12 22:27
 58.♡.45.222

말씀하시고자 하는 말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노통인들 그런 주의를 왜 안했겠습니까?

친인척/가족/부하가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몰랐으니 무능하다?

혹은 왜 몰랐겠느냐 바보가 아니니 알고도 모른체 했을테니 방조다?

저는 둘다 노무현을 명예회손 시키는 발언인것 같다는 겁니다.

모든것이 밝혀지지 않은 지금의 상태에서는 말입니다.
09-04-12 22:28
 121.♡.59.41

믿음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
증오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
결과적으로... 그 <믿음과 증오>를 공유하는 집단 내에서만의 의사소통이 가능할 뿐이지요...

한편, 그 대상에 대한... 믿음이 없다고... 증오하는 것이 아닙니다...
09-04-12 22:30
 58.♡.45.222

노무현의 말대로 잠시만... 결과가 나올때까지만..기다려 보자는 겁니다.

서둘러 이렇게 나쁘게 몰아부치는 행동은... 그다지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09-04-12 22:33
 121.♡.59.41

제가 보기에... 노무현 문제는... 다른 정치인들이 벌인 일들에 비해...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충분할 만큼... 신중하게...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ㅡ.ㅡ...

불펜

Total 347

List
목록
처음  1  2  3  다음  맨끝
이전검색 다음검색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