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콩영화 전성기 시절인80년대에..만약에 ...만약에 .,..홍콩에 제대로된 사람들이 홍콩연예계의 상부를 점하고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도 홍콩영화는 아시아최고일겁니다..

그런대 그렇지를 못했습니다..삼합회가 홍콩연예계를 좌지우지 하다보니..삼류쓰레기 영화들을 양산해 대고..
정말 매력있었던 홍콩의 여배우들역시 그런홍콩영화와 함께 몰락해 갑니다..

삼류쓰레기 시나리오를 가져와서..배우를 협박해서..쓰레기 영화를 찍어대고..지금우리나라가 그런것처럼..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같은 코미디도 아니고 뭣도 아닌 쓰레기 영화를 양산해 댑니다.

장자연씨 사건처럼 분명히 성접대 같은것도 엄청났을거고.. 지금은 홍콩영화 하면 일년에 한편볼까말까한 수준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런와중에 총대를 맨사람이 있었는대..바로 성룡입니다..
연예계와 삼합회간의 연계고리를 끊을려고..노력했던 사람이 성룡입니다..

이미 그당시에 성룡은 세계적스타였고... 그런 성룡을 삼합회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물론 성룡은 대신에 홍콩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비슷하게 가게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러시아워같은 같은 영호를 찍으면서 건재를 과시 하기도 했지만..아무래도 홍콩당시보다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홍콩영화가 부활조짐이 보입니다..아무래도 삼합회의 영향력이 그만큼 감소했다는걸 의미 하는거겠죠..

우리나라도  성룡같은 연예계의 대스타가 뭔가를 보여줘야..이런 검은 고리를 끊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피디수첩에서 가수들의 노예계약문제를 다뤘을때.. 그당시 유명그룹이던 hot같은 애들이 우루루 몰려나와서

"우린 노예가 아닙니다"

라면서 문희준이 허옇게 분칠한 얼굴로 헛소리 찍찍 하는거 말고..
유재석이나 강호동급의 연예인들이나와서 성룡처럼..뭔가 총대를 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장자연씨사건 처럼..부모없는 여자연예인이..성노리계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다,,,종국에는 자살을 택할수 밖에 없는
이런일들이 사실은 아마도 비일비재할겁니다..

유재석이나 강호동이면..연예계에서 십년이상을 굴러먹은 사람들이고...어쩌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한 연예계의 권력자들입니다..
사실상연예계 권력을 양분하는 사람들 입니다..

유재석....언제나 사람좋고..예의 바르지만..이런 잘못된것을 그냥 바라보고...관망한다면 사실상 그들과 똑같은 짓을하는 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자연씨 사건을 경찰 검찰이 조사한다고 하지만...일반인이 쉽게 범접하기 힘든 연예인을 만나서 성접대를 받는 사람들은
사실상 사회의 상류층들이고..인맥 학맥으로 끈끈하게 연결된 검찰 경찰에서 제대로 조사할 리도 없고..

내부를 잘알고 있는 사람이...
선수협때 양준혁.이승엽 강병규가 그랫던 것처럼
홍콩에서 성룡이 그랫던 것처럼
유재석 강호동 같은 사람이 총대를 매고 ..그들과의 연결고리를 끊는다면..
장자연씨 같은 사건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청계천에서 폐병에 걸려 쓰러져 가던 여린여성노동자를 위해서
분신했던 전태일 열사 수준의 항변을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그들도 문화권력자라면 권력자인대..파급력이 있는 그들의 침묵을 보고 있는다는것이
답답합니다..
그저 방송에 나와서 예의 있는척만 하면 좋은 사람인가..

자신들의 후배들이 성노리계로 목숨을 끊는 판국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