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에 출국해서 빡신 일정 소화하고

어제 밤에 귀국! 회사에는 오늘 하루 쉰다고 했는데

자는동안 부재중 전화가 많이 와있네요.. 전화벨이 하도 울려서 받았더니

거래처에서 오늘 꼭 처리해주라고 통 사정... 밥먹고 나가야하는 캐 안습 상황이 발생...

한달전에 걸린 감기가 아직 다 낫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무지 더운나라를 다녀온 관계로

온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 시차는 얼마 안나지만 비행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좀 피곤하네요. 거리도 먼 회사 가기더 더 싫어지네요..

어쩌다 한번 나가는 저도 이런데 비행기 맨날타는 누나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것도 온갖 심부름을 다하면서.... 그러고도 그 미모들 유지하는거 보면..

그냥 씻고 밥먹고 나가야 하는데  이런 뻘글이나 쓰고 있습니다...

우선 씻어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