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

지금일어난건아니고

아까 6시부터

차빼라고 전화와서..ㅠ




출근할때

다리아파서

도저히 걸어갈 엄두는 안나서 차끌고 출근했다가

퇴근햇더니(저희아파트는어째된게 밤 12시 넘어서 들어감 차댈대가 없는.ㅠ)

아파트옆 유치원 버스는는 주차장 두칸사이에 차끼워너코가고..

전 암대나 세워노코

새벽에 차빼라고 전화와서

그 유치원 차 옆에 자리 하나 남아서 세워놨는데



9시에 어떤 여자분이

유치원 등교시간인데

학부영들이 힘들다고

차빼달라고 해서

또나갔죠  누가 차못빼나 하고

유치원 원장님이였는지

제가 차댄 자리는 항상 유치원 차 넣는대라고 

이러면서 차빼달라고

그옆에서 텅텅비고

지나다니는사람도 없고 유치원 차 어제 밤에 두칸 사이에 자리잡고 있던게 생각나서

울컥했는데

졸려서 대꾸도 안하고 딴데다 차 빼줬는데




잠대깨서 짜쯩나고

지금까지 이러고..-_-


오늘 쉬는 날이라 한 4시까지 잘라 했는데


아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