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북유럽국가 언어에 대한 글이 나오길래..
한번 생각나는데로 북유럽 축구실력에 대해 언급해보자합니다.
먼저 북유럽국가중에서 인지도가 많고 축구실력이 가장 뛰어난 국가가
스웨덴입니다..자국에서 열린 58년 스웨덴 월드컵때 준우승했고
역대 월드컵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축구계에서 스웨덴을 절대무시못하고 끈적끈적한팀이여서 경계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30여년동안 한번도 못이긴적이 있을정도이죠.
최근까지 대표팀에 활약했던 라르손,탄력이 좋고 헤딩력이 좋은 달린
꽃미남 케네트 안드레손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50년대쯤에 AC밀란에서 전설적으로 활약했던
3명의 스웨덴 선수들 축구팬들에게는 스웨덴 축구가 낯설지만 찾아보면 세계적인 선수들이 제법 많은 나라가 스웨덴입니다.
덴마크가 오히려 스웨덴보다 많이 알려진듯합니다..80~90년대 활약했던 라우드럽형제가 유명하죠
92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는 애초 본선진출에 실패했으나..당시 유고가 보스니아공화국 침공문제로
본선진출하고도 제명되어서 대신참가했는데..깜짝 우승한적이 있었죠..
반면 월드컵에서는 별로 인연이 없어서 86년,98년,2002년,2010년 4번에 불과합니다..
노르웨이 34년,94,98년 세번 참가했는데..유독히 브라질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98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승리한 기억이..
특별히 기억나는 선수없지만 힘과 높이를 중시한 축구를 하죠..
핀란드..야리 리트마넨,사미 히피아,요나탄 요한센 세계적인선수들이 있어도
한번도 메이저대회 본선진출이 없다는게 흠..야리 리트마넨 선수는 아약스 전설이였고..
아약스 역사 박물관에서도 그에 대한 코너가 있을정도로 레전드로 추앙하는 선수였습니다..
최근에 40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우리나라 경기에 주전출장정도로 대표팀에서 밀려나지 않는 실력을 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