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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데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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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회관 앞에도 골목에도 눈사람이 없네요.
작년에는 청소년회관 앞에 눈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요즘 애들 방학 아닌가요?

오늘 눈이 뭉치기 어려워서 그런가... 어쩐지 서운하더라구요ㅎ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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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4 21:56
 121.♡.64.122

설질이 건조해서일수도 있고  아이들 학원 출근 크리 내지....
옷 지저분해지면 마미의 몽둥이 찜질이 두려워서일지도 모르죠....^^
10-01-04 21:58
 61.♡.239.253

그죠 눈이 잘 안 뭉쳐지긴 하더라고요. 잘 뭉쳐지면 아침에 주먹 눈사람이라도 만들려고 했는데ㅎ
머 이렇게 눈 오는 날이야 애들 옷 더러워져도 봐주시지 않을까요^^
10-01-04 22:23
 61.♡.239.253

저는 눈옥상에 멍멍이 던져놓고 누워봤어요. 멍멍이가 날뛰면서 제 이마를 밟고 갔습니다ㅠ_ㅠ
먼가 눈온 날의 고즈넉함과는 거리가 먼;;
10-01-04 22:06
 218.♡.212.23

밖엘 안 나가니 백년만이니 몇십년만이니 하는 폭설에도 영 감흥이 없네요; 내다보면 확실히 많이 쌓인 것 같긴 한데 그냥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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