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르네상스코스프레전 보고왔쪄염 뿌우
티켓을 협찬해주신 종신운영자님께 감사드려염.

무지하게 후진 안목의 저지만 나름 즐거웠던 관람이였쪄염.

천지창조나 최후의만찬 같은 교과서에 나오던 작품도 있는데염.
그런건 하도 책으로 봐서 그런지 별 감흥이 없었어염.
현지가서보면 다를려나..암턴!

되래 그런 작품들말고 다른 작품들이 잼났어염.
아마도 그 무렵 미술은 오늘날의 영화나 드라마의 역활을 했지 싶은데염.
묘사와 서술을 두루하려는 시도들이 재밌더라구염.

진지하게만 그린줄 알았더니
구석엔 비누삼촌들도 그려놓기도 하고 나름 위트도 있었어염.

젤 좋았던건 라파엘로의 두 작품인데염
음 이건 별 비중이 없는건지
출구쪽에 초라하게 천대받고있었어염.
이게 젤 맘에들었는데 뿌우

검색한 이미지들이에염.




요건 마리아의 결혼 이랬는데..
온화한 표정하며 따뜻한 분위기가 맘에 들더라구염.
엄허 어떤 음해립흘들이 달릴지 뻔하네염?
그래서 또 마음에 들었던 두번째 작품을 올려봐염.


(사진으로 다시 보니깐  좋았던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이 잘 안나네염?
이래서 전시회를 다니라는 애긴가 싶기도 하고
이미지 찾아보고 촘 놀랐어염! )






<

요견 갈라테라의 승리라는 작품이래염
진취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라구염.
기믹들을 싸그리 쓸어 버린뒤 돌고래마차로 써먹어야겠다
다짐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