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wr_id=963179&sca=&sfl=wr_name,1&stx=구단주&sop=and

5월 23일 밤쯤에 추모광고에 대해서 의견이 정해졌고,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26일 9시쯤에는 약 8백만원 정도의 돈이 모였죠.  1면 광고의 경우 16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지라 1면이 중요하다기보다는 추모를 한다는게 중요한 것이므로, 소규모 커뮤티니의 비애를 느끼면서도 예상 6면 정도에 실리더라도 광고하자고 의견이 모아졌었습니다.

그리고 경향, 한겨레와 광고에 대해서 컨택하는 도중..............
한겨레측에서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wr_id=963718&sca=&sfl=wr_name%2C1&stx=%B1%B8%B4%DC%C1%D6&sop=and
자그마치 금액 상관없이 성금이 모인 액수대로 1면 광고에 실어주겠다는 제안을 해줬답니다.

그리고 26일 14시의 입금액이 890만이었고, 한겨례에게 줄때 부끄럽지 않게끔만 하자고 했던것이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wr_id=973187
1580만원이 모였습니다. ㅠㅠ
회원수 3000명의 작은 사이트(물론 엠엘비파크에 남아계시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엠팍과 같이 나갑니다^^)에서 이 정도를 모았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믿어준 한겨레신문사에게도 감사하구요. 내일 한겨레 1면 하단에 나갈 최종안입니다.





저때 나름 감격적인 순간이라 다른 사이트(엠팍은 아닙니다)에도 올렸던 글이네요. 노통 사진 다시 보니 짠하네요 ㅠㅠ 돈 많이 못낸것도 미안하고 ㅠㅠ
우연히 옛날 게시물 찾다가 보게된거라 한번 올려 보네요..

노통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