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랜만에 베팍에 오니 인터넷 세상이 시끌시끌 하네여

그래서 분위기에 맞지 않게 맛집 이야기나...

맛집

거꾸로 하면 집맛->엄마의 손맛 집맛이 최고....응?

어야둥둥

오늘 맛집은 조금은 서울하고 떨어진곳이예여

말그대로 차가 있어야 할듯싶고여

서울에서 한 40-50분정도 예상소요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상호명:죽여주는 동치미국수(비슷한 간판이 많은데 맛의차이가 심하니 잘찾아가셔야 해여)

추천메뉴:국수,묵밥,파전

위치:남양주시 xxx(궁금하신분은 쪽지로)

시간대:저녁노을지는 시간대에 맞춰서 가면 옆의 야경과 함께 시원한 강바람이 같이간 동행인을

기쁘게 해드릴것임을 강력히 추천


제가 이곳을 fx설리 10년후 모습의 여자사람과 같이간 옛기억이 떠오르네여(2번쨰 데이트에서)

그분은 같이 가면서도 우와우와 기분 최고예여 오빠 넘 멋져여(한손으로 운전해서 그런가?)

밥먹으면서도 이런기분 최오예여

음 그래서 음 이런데 가끔 자주 오면 이런애기 자주 듣겠구나 해서 으쓱했던거지여

그리고 밥을 맛있게 먹고 가는길에 찐빵도 사면서 부모님께 드리라고 착한효자 모습도 보여주며

점수를 최고로 땃어여.

집에 데려다주면서 오늘 너때문에 너무 맛있게 먹었고 즐거웠다(돈은 내가 냈는데 ㅠㅠ)

피곤할텐데 푹자렴

그녀:오빠 운전하느라 너무 수고하셨는데 조심히 들어가세여.(그러면서 테이크아웃커피와 빵을 ㅠ)

전 분명 잘될줄 알았어여

시나리오상 분명 잘되야하는 시나리오 아닌가여 여러분들?

그다음날 저는 핸드폰 다이얼을 눌렀어여...



















지금 거신 전화는 ......(그렇다고 번호까지 바꿀필요있니? 설마 저떄문은 아니겠지여? 우연이겠져?)


여러분들 이런곳은 독거인들끼리 같이 가서 우정을 나눠먹는게 최고예여.애쓸필요없어여

뭐 아님 말고욨!!